[단독]아파트 주민 사생활, 알몸까지 '탈탈'...정부, 월패드 해킹차단 나선다

2021-11-26 15:57:45  원문 2021-11-26 11:33  조회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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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내 월패드를 해킹해 주민들의 일상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된 가운데 정부가 이를 막기위한 월패드 '세대간 망분리'를 의무화한다.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국내 아파트 단지 시스템 구조 때문에 해킹 공격 한 번에 단지 내 전 가구의 월패드 카메라로 사생활이 털리는 사고가 이어져서다. 이에 가상화 기술로 네트워크를 세대 별로 분리 운영해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2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홈 IoT(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고시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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