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 사전교육 부실이 원인…“근본대책 세워야”

2021-11-26 09:47:59  원문 2021-11-26 08:27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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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지난주 수능 시험날,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을 망쳤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는데요.

KBS 취재결과 해당 감독관은 국어시험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뤄진 사실 조차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수능 감독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험 감독관 때문에 수능 시험을 망쳤다는 수험생 A 군의 폭로글.

해당 감독관은 1교시 국어 시험 당시 선택 과목을 풀라고 지시했고 A 군이 이를 따르지 않자 강제로 문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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