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kah [1058137] · MS 2021 · 쪽지

2021-11-26 04:58:09
조회수 2,085

지방대 의대 피부과 의사 vs 서울대 의대 소아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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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vs 설소

최대 1개 선택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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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수 · 1091265 · 21/11/26 05:09 · MS 2021

    돈vs명예..?

  • Moderato · 686206 · 21/11/26 05:58 · MS 2016

    학교로 보는게 아니라 거진 과로 봐야해요 이쪽 세계는.
    삼성/아산병원도 전공의 미달나서 전국에 구인글 내는게 소아과입니다..지방의대 하위권도 낭낭히 들어갑니다

  • 메디컬매니아 · 906567 · 21/11/26 09:57 · MS 2019

    ㅋㅋㅋ 설의 출신들에 대한 예후가 어떤지 몰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의대 다니면서 느끼게 되는게 설의는 지방의 어떤과와도 비교 불가 영역이라는 사실 입니다
    오르비에서나 지방의 피성정 들이대면서 설의 xx과보다는 보다 낫네 어쩌네 하지 설의생 입장에서는 콧방귀도 안뀌는 얘기일겁니다
    아무리 비인기과고 같은 메이저 병원에서 인턴을 했다고 해서 같은 의사가 아니라는거죠

  • lAdDjIGgyF5iQb · 666957 · 21/11/26 10:14 · MS 2016

    어떤 점에서 예후가 다른가요?

  • suwonMD · 1088484 · 21/11/26 10:22 · MS 2021

    그냥 돈만 봤을때 하는 얘기일겁니다ㅋㅋ
    일단 설의나오면 교수할 가능성 수직상승+명예가 압도적이죠
    경제적인 부분이야 피부과가 두배 이상 벌지만 돈이 다가 아니니

  • 울영재 · 1076648 · 21/11/26 11:02 · MS 2021

    돈만 생각하면 너무 닥전이기는 하죠 피부과로 서울 시내 개원해도 될 것이고요 돈이냐 명예냐

  • 메디컬매니아 · 906567 · 21/11/26 13:35 · MS 2019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지방의 나와서 서울시내 피부과 개원하면 잘될까요? 이것도 섯부른 판단입니다. 피부과가 뜬 이유는 미용 관리, 시술 수요는 급증하는데 그쪽이 비보험이기 때문인데, 지금 주변에 둘러보세요 피부 미용은 피부과전문의가 사실 큰 필요 없습니다 의사가 기계만 좋은것 들여놓으면 일반적인 피부관리는 거의 다 할수 있습니다 즉 얼마짜리 어떤 기계를 쓰느냐에 따라 관리의 질이 결정되는거죠. 피부쪽은 이미 파리떼가 너무 많아서 레드오션화 되 버렸다고 봄
    게다가 소위 인기 마이너과라는것이 계속 바뀌는게 일반적이어서 지방의 인기과와 설의는 어떤과라도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안된다고 봅니다

  • suwonMD · 1088484 · 21/11/26 14:11 · MS 2021

    아는 만큼 보인다고 초인기과는 초인기과인 이유가 있습니다..
    마치 일반인이 봣을때 왜 서울대를 버리고 지방대의대를 가지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피부과전문의랑 타과전문의나 GP가 개원해서 평타쳤을 때 버는 월순수가 평균 2~3배는 차이 납니다.. 전문의가 아닌경우 수가를 낮춰 덤핑쳐야되기 때문이지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라면 서울대소아과가 더 하고 싶네요.. 의사라면 누구나 서울대출신에대한 열등감이 있는것같아요

  • 배고프다배고파 · 769664 · 21/11/26 13:56 · MS 2017

    걍 소아과 현실을 몰라서 그럼.. 피부과가 닥후다 넥메 메디스태프 현실만 봐도 소아과 지옥인데 명예 이러고 있네 ㅋㅋ

  • suwonMD · 1088484 · 21/11/26 14:12 · MS 2021 (수정됨)

    소아과가 애기 많은 신도시에서 초대박쳐서 하루 200명씩 봐야버는돈을 피부과 전문의는 하루 40명만봐도 법니다...ㅋㅋ 소아과가아니라 최소 소화기내과 정도만됫어도 고민없이 서울대 할거같은데

  • 배고프다배고파 · 769664 · 21/11/26 14:14 · MS 2017

    하루에 10시간 200명? ㅋㅋ 3분 진료하라는 것도 아니고 ㄹㅇ 쉬지 않고 3분 진료네

  • suwonMD · 1088484 · 21/11/26 14:17 · MS 2021

    진짜 이게 현실이에요ㅋㅋ 개원가에선 적어도 과가 깡패입니다..

  • 배고프다배고파 · 769664 · 21/11/26 14:22 · MS 2017

    아버지가 개원의셔서.. 충분히 압니다 ㅎㅎ

  • 배고프다배고파 · 769664 · 21/11/26 13:59 · MS 2017

    +서울대 의대 소아과라고 교수 남는 것도 100프로 장담 못함. +서울대 의대 소아과라고 개원 잘되는 것도 미지수. 피부과 레드오션이라는데 소아과는 오션자체가 마름.

  • 배고프다배고파 · 769664 · 21/11/26 14:01 · MS 2017

    +바이탈은 근 20년간 인기였던 적 없음. 애가 더 줄면 줄지 늘지는 않는데 비보험도 없는 소아과? 흠..뭐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 한아름 · 862106 · 21/11/26 18:48 · MS 2018

    서울대 나왔으니 의대 교수가 되기쉽다? 요즘 자교 병원장부터 자교 교수로 채워지는데
    ...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1/11/26 22:01 · MS 2019

    의사인데 후자고르는 사람이 있나요? 지방의 텐텐 꼴등찍어도 빅5 소아과에서 두손두발들고 환영하며 맞이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