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드묾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94100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념은 임정환, 기출은 현돌기시감으로 떼는중임. 개념기출끝나면 1. 현돌...
-
참자참자참자참자…..
-
오에오
-
들을까 말ㄲ ㅏ 1
재수생이고 작수 국어 4등급인데요 고 1 2 때 23 정도 나오다가 고3 때 34...
-
4점 기출 많이 풀어보면 되나요??
-
언제 자살하지 3
음..
-
어우 특정당할뻔 2
좃될뻔
-
수1 수2 기출 마더텅으로 두 번 정도 돌렸는데 다음으로 풀 문제집 기생집 4점이...
-
하이퍼 2000,하이스트 뭐가 좋음 하이스트 개정된거여서 조금 쉽다던데 하이퍼는...
-
이게 ㅇㅇ 지
-
올해는 좀 어렵게내고 내년에 평이하게 마무리할듯
-
2등급은 첨받아보는숫잔데요
-
거북알 먹으려고 하는데 고무 뜯는 법이 기억 안 나서 이삘로 뜯으니까 개많이 뜯겨서...
-
올해 이해원 n제 기하, 확률과 통계 문제 작년과 똑같은가요? 1
똑같으면 살 필요가 없을 듯 하여 물어봅니다
-
시험 전체적으로 운영이 잘되서 점수가 잘나오는듯
-
P 먼저 도입 -> 2루트6 조건에 맞게 A지정 = A가 P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
-
공부를 해야겠지
-
애타게 기다리는중.. 엄빠가 그거 내꺼하라고 하셨단 말야
-
복소수라고하면됨
-
택시타고 복귀하는데 간판 가리키시면서 군인이면 마사지샵같은데 다녀왔냐규 물으시네요...
-
[한국지리황 분들 계실까요?] https://orbi.kr/00073137080...
-
작년에 4규 했고 지금 4규 풀고있는데 문제가 어려워진 것 같은데 맞나요? 푸는데 쉽지않네요
-
답변하기 누르면 상대방이 승인 안 해도 24시간 지난 후에 돈이 들어온다는데 그러면...
-
이명박 : 한의대 오지 마라
-
예측 ㄱㄱ
-
다들 화이팅 5
-
화생지인데 보통 최근 고2•3 기출문제, 당해 수능특강, 직전해•당해 수능완성에서...
-
재수생입니다. 오늘 독서실에서 혼자 5모를 봤는데 점수가 뭔가 기뻐하기도 애매하고...
-
플리 계속 들었더니 질려버림
-
궁금함
-
션티가 션+T 인거잖아(아님말고)선생님 이름에 T붙인거 그럼 션티선생님하면 션티선생선생님인거야?
-
국어 수특 수완 수록 작품 분석 강의만 들으며 국어 공부 잘 하고 있다 하지...
-
난 ADAH임 4
아다라고.
-
좃같은 독서 지문 만나면 자꾸 숨이 막히면서 글 읽다가 딴 생각하게됨 하..저능하다
-
근데 나도 진짜 곤란하다.. 나는~예쁜척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쁘게...
-
진짜 헷갈려서 그러는데 첫날에 뭐 듣는간가요?? 띰 1만 들으면 되나요?? 그리고...
-
근데 진짜 안달면 슬픔
-
윤사 기출 0
사설모고보단 기출 돌리는게 낫다고해서 기출 하려는데 뭐 사야하나요 개념만 끝내고...
-
제가 강기분을 사려다가 실수로 새기분을 시켰는데 새기분 그냥 들어도 괜찮을까요?...
-
풀어보신 분들?? 파트 나뉘어져있나요 6모 대비로 적분 전까지만 푸려는데
-
제가 현역 때는 19만원에 했던 것 같은데 몇 년 사이에 이렇게 올랐나요?
-
1. 대보조산운동은 대동계와 경상계 사이에 일어난 일인데 왜 자꾸 평가원은...
-
흠..
-
..진심
-
10일?전쯤이였을거예요. 침대에서자다가꿈을꾸고있었는데요....
-
노베 4
노베이 스
-
정보글의 기둥 위에서 수다니 친목이니가 있는거지 정보글이 없으면 유입이 애초에...
-
저세상 가는줄 ㄹㅇ 공황장애 ㅅㅂ아
-
안녕하세여 오르비에 처음 놀러온 허수인데 문제 평가해주세여 2
난이도랑 개선해야할 점 알려주세여
(수학과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ㅖ?하긴....ㅠㅠㅠ
부모님이랑 동생 해도 3명이네요
ㄹㅇ
쉽지 않죠
특히 자기 자신이 그리 즐겁지는 않은 상황에서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ㄹㅇ......그건 진짜 힘든거같아요 제가 절망적인때 돌이켜보면
그냥 속으로는 울면서 겉으로는 웃으면서 와 좋겠다 ㅎㅎ 축하해 이게 최선..이었던거같아요

그러게요ㅠㅠ 겉으로라도 축하해주는것만 해도 대단..오빠 축하해
고등학교 가서 느낀게
내가 실패한 걸 대놓고 좋아하는 거
티 내는 애 없는 거 만으로도 절반은 성공

오전 있었어서...
졸업하자 마자 손절
삼수 몇 명한테만 말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술먹고 진짜 축하하고 고맙다고 말해줘서 울 뻔
저도 이런 친구들과는 아직까지도 베프 관계입니다. 정말 고마운 친구들
전 개인적으로 부모님 빼고 주변에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게 아닐까 싶어요 ㄹㅇ … 5명이면 진짜 복터진
슬픔을 공감해주는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같이 기뻐해주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사이 나빠도 부모님 장례식장에는 올 수 있지만 결혼식에는 안 오는 그런거?
전 정 반대라 ㅋㅋㅋㅋ 결혼식 가서 진정 축하해줄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장례식장 가서 진정 슬픔을 위로해주긴 힘들 거 같애요. 누가 죽는다는 게 얼마나 트라우마인지를 9살 때 겪어봐서...

저는 둘 다 진심을 담기는 힘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