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후 첫 14승 "세상 바뀔 줄 알았는데…에이스는 아직, 부끄럽다"

2021-11-25 23:10:20  원문 2021-11-25 18:13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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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2021년 한화의 최고 수확은 어디에 내놓아도 밀리지 않을 ‘토종 에이스’ 김민우(26)의 성장이었다. 개막전 선발부터 국가대표 발탁 그리고 류현진 이후 첫 14승과 득녀까지, 김민우에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시즌이었다.

김민우는 “시즌 중에는 항상 다음 경기만 생각하다 보니 성적이 실감나지 않았다.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친 뒤 집에서 혼자 생각해보니 ‘올해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는 생각이 밀려오더라. 14승도 하고, 국가대표로 올림픽도 다녀오고…그제야 실감이 나더라”고 돌아봤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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