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훈 강의를 추천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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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호훈 강의를 왜 들어야 할까?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
엄밀하게 풀기 위해서?
절대 아니다
이 문제는 올해 수능 6번인데
호훈 강의에서 정확히 언급한 내용이다.
정병훈쌤이 분명히
저런 유형은 눈*깔로 풀어야 한다고 하셨다.
미분 한번 해서 f'(x)=6(x-2)(x+1)를 구하고
-1과 2의 차인 3을 3제곱 한 다음에 1을 빼면 답이라고 유형을 아예 알려주셨는데
수능장에서 이걸로 풀진 않았는데
검산할 때 확신을 가지고 넘어갈 수 있었다.
사실 이런 야매스러운 정석풀이가 호훈을 들어야 할 이유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도 온갖 야매를 들으면서 찍기 훈련이 되어있어야
수능장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각종 호훈 강의를 들으면서
찍기를 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본인은 작년부터 정병훈식 찍기를 완벽 체화해서
올해 각종 실모를 풀며 20회 이상 22번 찍맞에 성공했고
킬캠 시즌2 4회에서는 한 회차에 15, 22, 30읆 모두 찍어서 맞추기도 함...
호훈은 수학 문제를 잘 풀기 위해 듣는 게 아니다.
답을 잘 고르기 위해 듣는 것이다.
평소에 풀 수 있는 문제더라도
숫자를 잘 관찰하면서 정병훈식 찍기를 단련하면
혹시 아는가?
수능날 3문제를 찍맞해서 대학급간이 2개는 올라갈지?
물론 수학실력도 오르긴 해서 이번 수능에서는 찍을 기회가 없긴 했는데
풀진 못하더라도 다 맞힐 자신은 있는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큰 자산이 된다.
다들 딥마인드와 각종 해설강의, 지푸라기를 들으면서
정병훈식 찍기를 익혀두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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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훈선생님이 그 곡선의길이 안나온다구 하신 분맞나요??
어허!
전 확통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
패파 파이널만 들었는데 풀커리 탈걸 후회돼더라고요 진짜 개좋은듯
이거 그 y=x^3-3x 함수 하나 외워가지고 극대극소 차 비율관계 때리는 그건가여?
이게 그 유형은 아니에요! 근데 전 22번을 님이 언급하신 기본 함수 적용시켜서 풀긴 했어요!

그럼혹시 저 야매는 어디쯤에서 들으셨는지 알수잇을까여 귀찮게해드려서 ㅈㅅ딥마랑 에오베 다 찾아봤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 분명 있긴 했는데 ,,,
ㅈㅅ합니다.. 괜히 고생시켜드린것같네요 제가 그냥 들으면거 찾겠습니다 ㄱㅅ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