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중국계 직원, 백신 기밀 훔쳐 경쟁사 이직하려다 고소당해

2021-11-25 16:51:47  원문 2021-11-25 14:38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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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신 제조업체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밀문서를 훔쳐 경쟁사로의 이직을 시도한 중국계 여성 직원을 고소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자사 직원 춘 샤오 리가 사내 기밀 유지 계약을 위반하고 회사 노트북에서 1만 2,000여 개 이상 파일을 자신의 기기와 계정에 무단 유출했다며 고소했습니다.

리는 2006년부터 중국 내 화이자의 글로벌 제품개발그룹에서 일하다가 2016년 샌디에이고로 근무지를 옮겨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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