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시 추합 관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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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 많이 돈다는 게 적정컷에서 점수 차이가 크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모집 단위가 계열 같이 많이 뽑는 데는 다 '비슷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이 빽빽하게 들어차는 경우가 많아서 적정 점수에서 1점 차이로 추합으로도 힘든 경우도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적게 뽑는 곳에서 지원자도 적어서 예비 1번이 예상 합격컷에서 5점 차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보통 전자는 폭이 되는 경우가 많고 후자는 빵이 되는 경우가 많은 거죠.)
그냥 지금은 아무 고민 없이 노세요...이제 수능 성적표 나오면 놀고 싶어도 맘 편히 못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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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의 기둥 위에서 수다니 친목이니가 있는거지 정보글이 없으면 유입이 애초에...

쓰앵님 하지만 불안한 걸요 ㅠㅠ서성한 보내줘용
쌤은 진짜 제가 entj로 착각할 정도로, 아니 제가 질투날 정도로 정말 근면성실 하신거 보면... 진짜 조만간 필히 꽃을 피우실 날이 올겁니더!
???: (홍대 성적인 학생에게) 중대 다군에 추합 많이 돈다더라 거기 써보렴
진짜 별 근거 없이 추합 많이 도니까 써보라는 사람한테는 프라이팬 마려움
저거 실제로 제 담임쌤이 저한테 하신...읍읍
중경경 두 칸 뜨는데 써보라고 하셔서 어이가 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후....그래서 2차 상담 남아있었는데
그냥 내가 알아서 칸수랑 표본이랑 대충 보고 써야겠구나 하고 안 갔습니다 깔깔깔
결국 본인 정시 3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