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환자발 추정 ‘누’ 변종 비상…백신 내성 가진 듯

2021-11-25 16:23:15  원문 2021-11-25 13:17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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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의료학계는 최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출현한 코로나19 ‘누’(Nu·B.1.1.529) 변종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누 변종 사례가 처음 발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총 10명이다. 보츠와나 3명, 남아공 6명 그리고 남아공에서 홍콩으로 입국한 36세 남성에게 감염이 확인됐다.

‘누’ 변이는 스파이크(spike) 단백질에 32개에 달하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 그중 다수는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내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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