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1살 남학생 군수vs 생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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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범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유로 다시 한번 입시에 발을 넣어 도전하고자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입시공부를 한지 2년이 흘러 베이스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너무 고민되는것이 있는데, 현재 저의 나이 21세 22세때 군입대하여 23, 24학년도 수능을 보는것과
22세때 독학재수로 23학년도 수능을 보는것을 너무나도 고민중입니다.
전자는 시간 손해가 없어 입학하게 되면 24세 1학년, 후자는 25세 1학년입니다. 또한 두번의 수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집중도의 차이가 후자가 압도적으로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갑작스레 부모님께서 후자의 경우 지원을 약속 하셨는데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n수, 군수 혹은 군생활 경험자 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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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후에 전역후 남은 기간 열심히 해보라는 말씀이신가요?!
ㄴㄴ 군수 자체를 하지 마셈 군대에서 공부하면 공부 나와서는 질려서 못함
아하.. 그렇다면 23학년도 수능 전업을 하고 군대를 가는것은 어떠할까요?
ㄴㄴ 군대를 갔다와서 해야함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군수는 쉽지 않습니다ㅠㅠ
경험해 보셨나요? 어떤 부분이 가장 쉽지 않으셨나요?!
일과 끝내고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본인이 노베이스라고 판단되면 군수는 힘들긴 함
조언 감사합니다
군대 압박감이 있으면 집중도가 현격히 떨어짐 전역후 재수는 마음도 편안하고 압박감도 없고 3 4 수 해도 영향력이 별로 안느껴짐
오.. 정말 그럴수도있을것 같습니다!
독반수행님 조언을 반영하게 되면 군수로 선택하겠습니다!
군수하면 안된다니깐... 전역후 재수 하셈 제발
무조권 안된다고하면 안되지
군수 성공하는사람도 많은데
사실 성공할 마음으로 도전할것이기에 저런 조언정도로는 의지가 꺾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