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본사람 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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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다들 하나같이 망했다는 말만 들리고…
잘본사람들은 조용한건가요?
원래 커뮤 분위기가 이런 건가요?
하 진짜… 살떨린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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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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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수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뭘 믿어야할지도 모르겠고 하.. 진짜 시험이 끝나도 살얼음판이네요 ㅜ
근데 원래 잘칠 사람은 다 잘쳐서... 그냥 전 체념했어요
그런가요.. ㅜㅜ 너무 답답하고ㅜㅜㅜ 끝나서 해방감느끼고싶은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저도 그래요ㅋㅋㅋㅋ 아휴... 참 그르네요...ㅎ 그래도 좀 지나고 나서 입시 다 끝나면 개운할거에요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는데ㅜㅜ 실채점 끝나고나면 칸수 내려간다… 지금은 후한거다 이런 말만 보이니까 너무 속상하고…. 놀고싶은데 놀 수도 없네요 정말 ㅜㅜㅜㅜ
차라리 실채점 나와서 속 시원하게 안될 곳은 마음 정리하고 말았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하…. 우리 다 입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어린 친구들이 견뎌낼 만한 압박이 아닌 것 같은데… ㅜㅜ 전 나이 먹을대로 먹고 수능봤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목표를 가지고 경쟁해야하는 일은 늘 힘들죠ㅠㅠ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잘본사람들한테는 맨날 기만이래서
먼가 첨 여기 볼때.. 저렙노프사? 분들이 기만하러 총출동하신단 말 들었는데 지금은 뭔 표본수준 가늠해보려고 기웃대도 암것두없어서.. 그냥 매일매일 들여다보고만 있어요ㅜㅜ 기만해주세요 제발 ㅜㅜㅜㅜ
평소실력보다 잘쳤는데 주변 삼수지인들 다 조용해서 조용히있는중..
와 진짜진짜엄청 축하드려요!!! 저도 나이가 많아가지고ㅜㅜ 삼수보다 훨씬 많아요ㅜㅜ 축하드려요 좋은 곳 가실거예요!!!!!!!!!!!
헉 감사드립니다!!지금 여기 잘쳤다고 기만질하는거 받아줄 분위기가 아닌것도 있고 잘친사람이 적은것도 있고 그런거죠
아이고… ㅜㅜㅜ 기만이라도 해주셨음 좋겠어요 상위표본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돼요 정말.. ㅜㅜㅜ
아마 실제 성적표 나오면 대거 몰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수능이 워낙에 어려워서 가채점표 잘 적어온 사람도 많이 없을거에요 아마
역시… 그렇겠죠 진짜 속이 쓰리네요ㅜㅜ 지금 칸수도 노답인데 이거보다 더 떨어지면 ㅜㅜㅜㅜㅜ
근데 올해는 유독 불수능이라....잘하는 분들 중에도 한 과목이 미끄러지신 분들이 꽤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