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안들려, 하…" 극단선택 20대 간호사 생전 메시지 공개

2021-11-24 18:12:28  원문 2021-11-24 09:55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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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병원 간호사로 일하던 23세 여성이 불과 아홉 달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생전에 지인들과 주고받은 SNS 메시지가 공개됐다.

23일 MBC는 숨진 A씨가 동료 등에게 보낸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A씨는 동료에게 “어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귀 한쪽이 안 들리더라”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했는데 우울 지수가 높아서 팀장에게 말했대”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이들 메시지를 보낸 지 약 한 달 뒤인 지난 16일 병원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느 날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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