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강제로 넘기고, 대리응시자로 몰고…수능감독관 도대체 왜 이러나

2021-11-24 17:56:57  원문 2021-11-24 16:57  조회수 50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889881

onews-image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을 망쳤다는 수험생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 화순고에서 시험을 본 고3 수험생 A군은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시작되기 감독관으로부터 “대리응시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았다. 감독관이 수험생 본인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응시원서가 여기 서류철에 없다. 혹시 대리응시자 아니냐”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1/24 17:57 · MS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때문에 수능 망쳤다” 수험생 주장 잇따라
    전남 화순서 응시원서 못 찾은 감독관 학생에 “너 대리응시자냐” 의심
    대구서도 응시순서 착각해 “뒷부분부터 풀라”며 강제로 시험지 넘겨
    교육부·교육청 “감독관 징계 여부 논의 중…학생 정서·심리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