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수업료 자체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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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게'만' 높게 받는 독점 체제에서 욕을 먹는 거라고 생각. 사실 '비싸서 문제다!' 하면 그냥 안 들으면 되긴 해요 ㅋㅋ 판매를 강요하진 않았으니.
다만 문제가 되는 건 높게 받고도 태업하는 거....이건 비난의 대상이죠. 대치동의 고액 수업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도 있는데 (본인 현역 때 전교권 친구들이 듣는다는 팀그룹 수업만 해도 1인 당 시급 10~15 정도였음;;) 이걸 감안하고도 수업을 듣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돈을 버는 거고, 수업 듣는 사람이 없으면 파는 사람은 돈을 못 벌고
1. 가격을 다른 고객이 구매할 만큼 현실적인 수준으로 낮추든가
2. 계속 유지하고 못 벌든가
이런 구조일 거니까요. 그야말로 시장 자본주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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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그자체 ㅋㅋㅋㅋ
그냥 실력 안되는데 입 싹 닫고 계속 모집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시장 경제에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제 값을 받겠다는데 욕하는 거는 이상한거죠 ㅋㅋ
노예님 수학이면 그 가격 내고 들을 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가격 결정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것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내년에 과외 해보려는데 처음이면 시급 좀 낮게 잡고 해도 될까요 2정도에

보통 2 정도면 진짜 낮은 거긴 한데 학생 유입은 상당히 용이할 겁니다.수능 점수로 찾는게 좋나요 대학으로 찾는게 좋은가요? 지방수정도라고 한다면
지방이면 수능 점수가 더 직관적으로...
감사합니다!
올해 평가원 모두 안정1이고 과외경험x인데 시급2~2.5 괜찮다고 보나요?
과외하게되면 지방에서 과외할 예정입니다

옙. 실력 인정 받으시면 경력이 쌓이면서 반드시 더 높게 받을 수 있을 겁니다.감사합니다. 옛날에 머리식히기나 수학 수식으로 증명하는거 자주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