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무서워서 수의대는 좀 에바임 적성 보고 가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885467
군대는 일병까지가 좀 힘들고
상병부터는 신세계임
자기가 부하 10명 거느린다고 생각하면 됨 상병부터는
진짜 개꿀잼 파티임
젤 힘들었던 순간이 병장이고
젤 신났던 순간이 상병
장교 3년이 ㅈ으로 보임?
공군 2년이 ㅈ으로 보임?
육군 1년 2개월 일과 하삼(휴가 100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아 ㅋㅋ
군대가면 진짜 개어버버타다가 끝날듯
다 똑같음 전 지뢰 터지는 거도 옆에서 봤고 발목 날라가는거도 봄 최전방이라
? ㄷㄷㄷㄷㄷ
혹시 지뢰 터져서 발목 날아간게 작년 10월즈음이었나요? 저도 들은 얘기가 있어요
네 맞습니다 거기 현장에있었습니다
아 본인 수의 쓸거임
물론휴가백일은 부바부입니다 상위 1퍼임
최전방 오면 됨 기본이 100일
?ㅋ
ㅋㅋ 환영합니다
전 상병부터 힘들었어요 일과는 다른게 없는데 이등병 후임 하나가 2주대기동안에 마편긁고 난리도 아니어가지고 보급관님이 전 소대원 다 불러서 잘 챙겨줘라 이러고 선임들도 저 불러서 그 친구좀 잘 챙겨줘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병장이 가장 힘든 시기였음요 ㅠ 저도 후임들이랑 마찰이 있어서
현역 갔다와서 국시보면 개꿀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