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청 北 청진시 학생 7명 무기징역 등 중형

2021-11-24 12:41:44  원문 2021-11-24 05:42  조회수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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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위반 혐의…USB 판매자는 처형 중앙에서 USB 반입 경로 끝까지 밝혀내라고 지시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이 '오징어 게임'을 몰래 시청한 고급중학교(한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중형을 선고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뉴스사이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북한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서 "지난주초 함경북도 청진시 고급중학교 학생 7명이 '오징어게임'을 시청하다가 109상무 연합지휘부 검열에 적발됐으며 이 사건이 중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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