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과외 요령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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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빨도 안되면서 무리하게 과외에 도전을 해볼까 하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말도 버벅거리고 실기에는 젬병인 학생이라 이번에 면접보는 대학들은 쳐다 보지도 않았고요...;;;;
그래도 수학과외를 어떻게든 해볼까 하는데.......
정석을 펴도 별로 가르칠게 없는것 같아요..... 그냥 문제 푸는 요령밖에는.....;;
개념 설명은 그냥 읽으면 될 것 같고...... 정말 가르칠게 눈에 안보이네요 ㅠ_ㅠ......
과외 해보시거나 과외 받아보신 분들 요령 관련해서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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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복학한 애들도 ㅈㄴ 애기네 해봐야 25정도일건데 얼라들이네
본인이 공부한걸 설명해주세요
그게 제일 좋은거같음 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개념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면 안 될까요? 처음이라 걱정이 막 되네요....;;
음 제가 할때는 개념같은거 여기저기 찾아보고 좀 자세히 해줬었는데... 저는 개념 자세히 해주고 문제는 숙제내주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문제 여러방면으로 풀어주고요, 애가 몰랐던거 질문받고.. 그렇게 했어요~ 개념도 은근히 할거많아요(특히처음한다면)
개념이 책내용+알파를 말하시는 거면 알파를 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당최 감이 안 잡히네요...
저도 지금 과외하고 있는데요.
처음 과외할때는 버벅거리고 그러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전에 그 수업시간만큼 수업준비에 투자하니까 말하기도 쉬워지도 수업도 잘되더라고요.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수업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이미지 트레이닝 비슷하게 하셨나요?(가령 앞에 학생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과외 준비를 하셨다던가..)
수업시간에 말할것을 한 50%는 수업하기 전에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트레이닝 비슷하게 직접 말로 혼자서 수업도 해 보았고요 ㅋㅋ
저 방금 과외하고 왔는데요 ㅋㅋ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말도 잘나오고 수업분위도 좋고 빵빵터질 꺼에요 ㅋㅋ
개념을 잘 준비하시는게 좋구요 잘 알더라도 네이버에서 한번 더 찾아보는 센스가 필요할 듯하네요 , 전 여학생 가르쳐서 더 분위기 좋았던 것 같네용. 남자학생의 경우 강압적인것도 좋을 수 있구요
음.......... 조언 감사합니다~ ^_^
과외 2년 차에 접어드는데요..
수학 과외를 한다면 자신이 그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이 고득점을 받았고 확신이 있다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 과목에 준비가 많이 되있다면 과외 준비 안하고 문제 풀어도 하나도 막힘이 없고 오히려 더 잘 풀려요..(전 가르치는 스타일 인가봐요)
그리고 제가 똑같은 수학 파트를 7명 한테 가르치다 보니... 한 5번째 가르칠때 부터 정확히 가르치게 되는거 같네요..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란 마음 갖지 마시고 차분히 해보셔요.
저도 수학이라는 과목에는 자신이 있는데..... 참 입만 열게되면 소심남이 되어버려서 =ㅁ=.......;;;;
네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력을 길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공부하시다 보면 단원별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같은 걸 느끼셨을텐데...(뭐 예를들어 유리무리함수같은경우는 그래프 그리는 법하고 평행이동, 점근선에만 포인트를 맞추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그리면 된다거나...) 그런 포인트를 집어 주시면 되죠.
그리고 입심이야 하다보면 늡니닼ㅋㅋ 처음부터 쩌는 사람도 있지만...
저도 중점 포인트 위주로 강의해야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