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좀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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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이야기임
25살이고 지거국 공대 졸업하심.
원래 지역인재 할당으로 공기업이나 은행 준비하려고 했는데 메디컬 목표로 한번 수능 보고 싶다고 진지하게 카톡오심
그 형 공부 진짜 잘한걸로 유명했는데 군대갔다와서 18수능 가형 올 12111인가 맞았는데 가정 사정으로 4년 전장으로 지거국 가심
본인도 미련이 남았는지 한번 해보겠다는데 말리기도 그렇고 어떻게 생각하면 학위가 있으니까 쌩N수도 아니고 올해 망해도 내년에 공기업이나 공무원 취준 하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년동안 학원에서 수학 가르쳐서 수학은 노베는 아닐듯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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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해볼만할지도?
어떤 점에서요? 잘 말해줘야될거같아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