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방역 심각, 수도권 언제라도 비상계획발동 검토할 상황”

2021-11-24 09:37:12  원문 2021-11-24 09:32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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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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