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전형에 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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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이런 글 쓰면 욕먹겠지만,
분명 공부환경이 낙후되고 열악한 곳들이 있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예는 농어촌 전형, 혹은 제도의 맹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부분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정말 밖에 나가면 소치고 농사짓고, 학원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대학은 국립대 아니면 다 쓸데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이 많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바일이라 글쓰기가 너무 힘들군요. ㅠ
제가 학교 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서울대 농어촌 전형을 쓸려면
해당 지역에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을 그 지역에서 있어야 했습니다.
부모님도 같이 해당하는 지역에 있어야 했지요.
이런 전형이 있다는 걸 알고 12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엄청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된 케이스 겠지만.
12년동안 농어촌을 위해 준비한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인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일종의 꼼수인데 그걸 노력으로서 정당화하는건 잘못된 행위죠. 그때문에 진정으로 혜택을 받아야할 사람이 못받게되는거니까요. /// 서울대 외의 대학은 몇년을 해당지역에 있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농어촌이 진정으로 가야할 사람이 아닌 다른 이에게 돌아가는 것은 농어촌전형의 폐혜라고 봅니다.
꼼수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근거가 뭔가요?
전후 사정 다 무시하고, 그냥 농어촌 전형으로 쓰면 다 꼼수인가요?
진정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농어촌, 수시, 입사 전형이 아닌 그냥 정시로만 지원하는 사람인가요?
정시로 지원하자니 너무 불안해서 농어촌으로 서울대 의대를 넣었습니다. 원점수 500점 만점에 497점을 받고, 농어촌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하면, 이 사람은 과연 꼼수인가요 아니면 님이 말하는 진정으로 가야하는 사람인가요?
본인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를 구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제도상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님이 구분하고 있는 방법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제가 말한 글의 맥락은 정말 실력도 안되고, 농어촌 혜택이 필요하지 않은 곳의 학생이 좋은 대학을 간다는 것이 문제란 것입니다.
농어촌 쓰는 사람이 전부 다 꼼수라고 한적도 없고, 꼼수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가 이렇다라고 제시한적도 없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농어촌 혜택이 필요치 않은 곳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진정으로 받아야하는 학생들이 못받는 건 잘못된것이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농어촌을 하려면 12년이 필요한데 이게 꼼수라면서요. 농어촌으로 갔다는 사실만 보고 님은 꼼수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여기서 님이 농어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위 글을 적었구요.
님 전체적인 분위기는 분명 농어촌으로 대학 가는 애들이 꼼수를 써서 갔다.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못 갔다. 입니다.
설명을 정확히 하고 싶으시면 먼저 꼼수와 꼼수가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란, 이런 정의를 분명히 하시는게 좋겠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님은 그냥 농어촌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사람들은 다 꼼수라고 생각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piantic님께서는 농어촌 전형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입장이신것 같네요. 제 글의 요지는 제목 그대로 '농어촌 전형의 현실'에 대해 제가 겪은 바를 그대로 쓴것입니다. 님 입맛에 안맞는 글이라고 너무 걸고 넘어지는 것 같으신데...
그리고 무엇보다 님의 전제가 그 지역이 충분히 교육환경이 조성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쨋거나 행정구역상 농어촌지역에 속해있기에 12년동안 산 학생들이 농어촌 전형을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 라고 말하시는 것같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제글과 전제가 다른 것 같네요. 제가 주장하는 바는 '충분히 교육환경이 조성됬는데 농어촌혜택을 받아 대학을 간다면 진정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그 혜택을 못받게 되는 것인데 이는 문제가 있지않나'이것이 포인트지 농어촌이 꼼수네 뭐네, 그러면 실력이 있는 학생이 농어촌으로 가는 것은 인정해야되네 말아야 되네 이런 문제에 대해 제가 말한게 아닙니다.
제가 글에서 '꼼수'라고 표현한 것은 저의 그냥 생각일 뿐이지... 이 글의 전체맥락과는 상관이없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꼼수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이 앞서 드신 예처럼 497점이 농어촌가는 경우는 매우 드문경우가 제가 말하는 바는 대상인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 중에서 객관적인 부분은 거의 없네요.
님의 요지가 '농어촌 전형의 현실'에 대해 제가 겪은 바를 그대로 쓴 것 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제가 그동안 봐온 내용 중 일부를 그대로 쓴 것 입니다.
댓글 내용에 저의 전제라고 적은 것도 틀렷구요. 님이 댓글 단 내용 다 안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은 내용은 그게 아닌데 거기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면서 멋대로 추측하셔서 결론을 내리시네요.
그렇게 글 쓰시면 대학에서 시험 치실 때 많이 피곤할겁니다...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 중에서 객관적인 부분은 거의 없네요.
님의 요지가 '농어촌 전형의 현실'에 대해 제가 겪은 바를 그대로 쓴 것 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제가 그동안 봐온 내용 중 일부를 그대로 쓴 것 입니다.
댓글 내용에 저의 전제라고 적은 것도 틀렷구요. 님이 댓글 단 내용 다 안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은 내용은 그게 아닌데 거기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면서 멋대로 추측하셔서 결론을 내리시네요.
제가 적은 내용이 정말 단순히 님을 공격하기 위해서 적은 내용인가 잘 생각해 보세요.
중고등학교 내내 학원 한번도 다녀봤고,, 독학재수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수능은 ebs강의와 문제집, 그리고 하고자하는 열정과 정신력만 있으면 충분히 학원이나 고액과외 도움없이도 가능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네이버 기사 댓글들 보면 돈빨로 대학왔다 이런식으로 댓글다는 사람들 있던데, 아무리 집에서 일대일 고액과외시키고, 비싼 인강 듣고, 학원 돌려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애들은 현역때나 재수때나 항상 공부 안하더군요;;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열정이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봅니다. 아쿠린아님 말씀대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하면 무조건 사교육, 돈의 힘이라고 하는 건 정말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예전 제 과외학생은 농어촌전형으로 지원하려고 주소만 지방에 등록했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농어촌이 아닌데 편법으로 농어촌 지원을 했었죠..
상남동은 유흥의 메카...단위면적당 노래방수 전국최고였나? 한건물에 노래방3~4개잇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