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전형에 관한 진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8552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를 만나는 수많은 인연들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했으면 한다. 오직 그것 하나면...
-
[⭐️⭐️새학기기념이벤트해봅니다] https://orbi.kr/00072163450
-
워낙 유명해서 예전부터 읽어보고는 싶었는데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시중...
-
대단하신 듯
-
덕코주실분? 6
감사합니다
-
르세라핌 6
많관부
-
형이야 6
근데 나 헬스 안하는데
-
뭔가 피폐해지고 성격도 괴팍해지는듯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어떻게 이러지 사람이랑...
-
1분 ㅇㅈ 20
참고로 대학생 아닙니다
-
금테 입성 15
수많은 금테 에피 의뱃 ㄹㅈㄷ goat들 사이에서 그저 맞팔로만 이루어낸...
-
노베 열품타 2
같이하실분
-
내일 한티 정모 2
손들어라
-
토끼이빨 공식 <<< 아직도 헷갈림
-
아이유가 머하는 아이유?
-
어제 못올려서 오늘 올립니다 미적 즁말 재밌네요잉
-
일반이랑 몇문제정도 차이남?
-
이젠 좀 무섭다
-
전 의협 회장 “김새론은 탈탈…누군 음주운전해도 대권주자” 8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 음주 운전...
-
고1때 까지 나랑 1년 반? 2년 동안 사귄 누나가 갑자기 전화번호도 없어지고...
-
내반올시내 돌올 돌내 돌돌 올돌네 시반내시시
-
1학기부터 학고 받으면서 반수할까요 아니면 1학기는 열심히 다니고 2학기부터 할까요...
-
ㅇㅈ 50분전 20
-
외모로는 CC가 불가능 내신으로는 무조건 CC 인 나에게 짝사랑을 받는 것이 가장...
-
차이 있잖아 예를 들면 6모는 어렵다 이런식? 3.6.9.11중에 난이도 배열하면...
-
오늘하루동안먹은것 18
컵라면 하나
-
건국대 수의학과 확통/사탐해도 불이익 없는 거 맞아요? 3
과탐 가산점도 없고 미적 필수 응시 조건도 아예 없던데, 이러면 확통 사탐이...
-
무슨 큐브를 10초만에 맞추는 괴수였음 걔 지금 과고 조졸해서 카이스트 감 미친듯
-
흐흐
-
잘자용 Zzzz
-
고백하고싶은데 3월10일에입대한대요 제인생은왜이럴까요
-
이번엔 소꿉짱임
-
짝사랑 10
최대 몇년까지해봄? 3개월
-
질문받아요 28
아무거나 ㄱㄱ
-
현생도 옯생도 2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가득하구나 못난 내가 설 자리는 없어...
-
여자 03 문과입니다 현역 서성한 낮과 스카이 가고 싶어서 반수했지만 성적 변화가...
-
이건 방법이 없으려나
-
AI 얼평 10
독서실 상주는 팩트긴 한데 이건 대체 무슨 상이지 ㅋㅋ.. 생각보다 제 얼굴을 높게 쳐주네요
-
그냥 이 사람 아니면 안될거 같음
-
다들 화해해 4
-
난 혼자 살래
-
그밑등급한테는 효율 별로일까요?
-
오뱅끝 6
-
성격이 그냥 ㅈㄴ 잘맞음 선디엠하길래 나도 디엠보내고햇는데 얘랑은 꼭 친해지고싶다...
-
할줄몰러
-
나도 결혼하고싶어 19
이런 아내랑 알콩달콩할래
-
진짜 ㅇㅈ 1
함 해보고 싶다 착한 오뿡이들이 ㄱㅁㄱㅁ 쳐주의서 설의 가라고 위로해주겠지?
-
팔로우같은거 안해도되니깐 새학기 기념 댓글남겨주신분 한분 뽑아서 소소하게나마 스벅...
네 그러게요.. 휴
우리 학교에서도 연고대는 커녕 중경외시도 건들기 힘든 선배가 서울대 사과대 붙은거 보고 뭔가 잘못됬다고 느꼈죠;;
오르비에서 이런 글 쓰면 욕먹겠지만,
분명 공부환경이 낙후되고 열악한 곳들이 있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예는 농어촌 전형, 혹은 제도의 맹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부분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정말 밖에 나가면 소치고 농사짓고, 학원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대학은 국립대 아니면 다 쓸데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이 많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바일이라 글쓰기가 너무 힘들군요. ㅠ
제가 학교 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서울대 농어촌 전형을 쓸려면
해당 지역에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을 그 지역에서 있어야 했습니다.
부모님도 같이 해당하는 지역에 있어야 했지요.
이런 전형이 있다는 걸 알고 12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엄청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된 케이스 겠지만.
12년동안 농어촌을 위해 준비한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인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일종의 꼼수인데 그걸 노력으로서 정당화하는건 잘못된 행위죠. 그때문에 진정으로 혜택을 받아야할 사람이 못받게되는거니까요. /// 서울대 외의 대학은 몇년을 해당지역에 있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농어촌이 진정으로 가야할 사람이 아닌 다른 이에게 돌아가는 것은 농어촌전형의 폐혜라고 봅니다.
꼼수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근거가 뭔가요?
전후 사정 다 무시하고, 그냥 농어촌 전형으로 쓰면 다 꼼수인가요?
진정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농어촌, 수시, 입사 전형이 아닌 그냥 정시로만 지원하는 사람인가요?
정시로 지원하자니 너무 불안해서 농어촌으로 서울대 의대를 넣었습니다. 원점수 500점 만점에 497점을 받고, 농어촌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하면, 이 사람은 과연 꼼수인가요 아니면 님이 말하는 진정으로 가야하는 사람인가요?
본인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를 구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제도상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님이 구분하고 있는 방법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제가 말한 글의 맥락은 정말 실력도 안되고, 농어촌 혜택이 필요하지 않은 곳의 학생이 좋은 대학을 간다는 것이 문제란 것입니다.
농어촌 쓰는 사람이 전부 다 꼼수라고 한적도 없고, 꼼수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가 이렇다라고 제시한적도 없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농어촌 혜택이 필요치 않은 곳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진정으로 받아야하는 학생들이 못받는 건 잘못된것이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농어촌을 하려면 12년이 필요한데 이게 꼼수라면서요. 농어촌으로 갔다는 사실만 보고 님은 꼼수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여기서 님이 농어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위 글을 적었구요.
님 전체적인 분위기는 분명 농어촌으로 대학 가는 애들이 꼼수를 써서 갔다.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못 갔다. 입니다.
설명을 정확히 하고 싶으시면 먼저 꼼수와 꼼수가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란, 이런 정의를 분명히 하시는게 좋겠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님은 그냥 농어촌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사람들은 다 꼼수라고 생각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piantic님께서는 농어촌 전형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입장이신것 같네요. 제 글의 요지는 제목 그대로 '농어촌 전형의 현실'에 대해 제가 겪은 바를 그대로 쓴것입니다. 님 입맛에 안맞는 글이라고 너무 걸고 넘어지는 것 같으신데...
그리고 무엇보다 님의 전제가 그 지역이 충분히 교육환경이 조성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쨋거나 행정구역상 농어촌지역에 속해있기에 12년동안 산 학생들이 농어촌 전형을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 라고 말하시는 것같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제글과 전제가 다른 것 같네요. 제가 주장하는 바는 '충분히 교육환경이 조성됬는데 농어촌혜택을 받아 대학을 간다면 진정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그 혜택을 못받게 되는 것인데 이는 문제가 있지않나'이것이 포인트지 농어촌이 꼼수네 뭐네, 그러면 실력이 있는 학생이 농어촌으로 가는 것은 인정해야되네 말아야 되네 이런 문제에 대해 제가 말한게 아닙니다.
제가 글에서 '꼼수'라고 표현한 것은 저의 그냥 생각일 뿐이지... 이 글의 전체맥락과는 상관이없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꼼수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이 앞서 드신 예처럼 497점이 농어촌가는 경우는 매우 드문경우가 제가 말하는 바는 대상인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 중에서 객관적인 부분은 거의 없네요.
님의 요지가 '농어촌 전형의 현실'에 대해 제가 겪은 바를 그대로 쓴 것 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제가 그동안 봐온 내용 중 일부를 그대로 쓴 것 입니다.
댓글 내용에 저의 전제라고 적은 것도 틀렷구요. 님이 댓글 단 내용 다 안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은 내용은 그게 아닌데 거기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면서 멋대로 추측하셔서 결론을 내리시네요.
그렇게 글 쓰시면 대학에서 시험 치실 때 많이 피곤할겁니다...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 중에서 객관적인 부분은 거의 없네요.
님의 요지가 '농어촌 전형의 현실'에 대해 제가 겪은 바를 그대로 쓴 것 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제가 그동안 봐온 내용 중 일부를 그대로 쓴 것 입니다.
댓글 내용에 저의 전제라고 적은 것도 틀렷구요. 님이 댓글 단 내용 다 안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은 내용은 그게 아닌데 거기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면서 멋대로 추측하셔서 결론을 내리시네요.
제가 적은 내용이 정말 단순히 님을 공격하기 위해서 적은 내용인가 잘 생각해 보세요.
중고등학교 내내 학원 한번도 다녀봤고,, 독학재수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수능은 ebs강의와 문제집, 그리고 하고자하는 열정과 정신력만 있으면 충분히 학원이나 고액과외 도움없이도 가능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네이버 기사 댓글들 보면 돈빨로 대학왔다 이런식으로 댓글다는 사람들 있던데, 아무리 집에서 일대일 고액과외시키고, 비싼 인강 듣고, 학원 돌려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애들은 현역때나 재수때나 항상 공부 안하더군요;;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열정이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봅니다. 아쿠린아님 말씀대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하면 무조건 사교육, 돈의 힘이라고 하는 건 정말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예전 제 과외학생은 농어촌전형으로 지원하려고 주소만 지방에 등록했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농어촌이 아닌데 편법으로 농어촌 지원을 했었죠..
상남동은 유흥의 메카...단위면적당 노래방수 전국최고였나? 한건물에 노래방3~4개잇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