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를 특히 어려워하는 이유는? 교사들 ‘독서 기피’ 지적도

2021-11-23 16:15:01  원문 2021-11-23 14:10  조회수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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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특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치러지는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특히 국어를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 교사들이 독서 과목을 기피하는 영향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독서는 ‘비문학’으로 분류되는데 인문학 사회 과학 예술 기술 등 여러 분야를 다룬다. 이 때문에 난도가 높아 매년 국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부분이다. 올해도 수험생들이 풀기 힘들어 한 ‘헤겔의 미학’, ‘트리핀 딜레마’, ‘자동차 운행 보조 카메라’ 지문이 모두 독서 영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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