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슬리치 [905086]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1-23 12:40:21
조회수 10,207

평가원아, 너네 이번에 시데 저격한 거지? (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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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는데 이번 수능 생명과학 1 만큼은

어디를 어떻게 봐줘도 100% 시데 노리고 저격한게 맞다고 본다


일단 학원에서 가르친 정반대로 출제된 논란의 15번

"체온은 자극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라는 논리를

엣지부터 서바까지 주기적으로 강조하면서 다루는 걸 보고

일부러 시데 부엉이들 학살시킨 거라고 밖에는 안 보이는데??

근거 없는 의심? ㄴㄴ 아님 왜 이런 의구심이 드는 거냐하면 


느그들이 다인자 문제를 안 냈잖아 ㅋ 미친년들이 말이야

6평 9평 두 시험 다 신유형으로 고난도 다인자를 냈으면

눈 달린 수험생인 이상 수능 때도 다인자가 나올 거라는

최소한의 언질 정도로 받아들이고 빡공하지 않겠냐??

그래서 시데에서도 엣지 2권이랑 서바에 공을 들인 거고

부엉이들도 엣지 2권만큼은 빡세게 보고 간 걸로 안다

그런데 수능 때는 보란 듯이 다인자를 쏙 빼버렸지?


솔직히 말해 평가원 이 역겨운 쓰레기 새끼들아 ㅋㅋㅋ

그냥 시데 부엉이들이 수능 때 다인자 쉽게 맞히는게 싫어서

일부러 6평 9평 때랑은 다르게 낸 거라고 고의가 맞았다고

특히 6평 9평 집계 결과 시데 생물 성적이 유독 높아서

느그들 딴에는 사교육을 무력화시키고 형평성을 맞춘답시고 

엣지랑 서바 논리 정반대로 15번 출제하고 다인자 뺀 거라고

그래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욕이라도 덜 쳐먹지 않겠냐??

꼭 "아응 영어 빼고는 작년이랑 난이도가 비슷했다능~"

이딴 식으로 입 털어서 욕 바가지로 먹어야만 적성이 풀리냐?


아 그리고 형평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엣지랑 서바로 다인자랑 체온 자극 문제 좆 빠지게 풀었는데

다인자는 내지도 않고 체온 문제는 6평이랑 정반대로 내버려서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 수능 때 통수치는게 형평성이냐?

언제부터 형평성이 그런 뜻이었냐고 아 ㅋㅋㅋ

진짜 생각할수록 빡치네


저~기 지방 출신이나 6평 복습은 ㅈ도 안 한 새끼들은

"음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체온은 올라가징 헿ㅎ"

이렇게 간단하게 풀어서 15번 맞히고

시데나 다른 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 애들은

배운대로 풀어서 틀리게 만드는게 형평성이라고?


다인자 미출제는 그래도 아예 내지를 않은 거니 그렇다 쳐도

체온 문제를 6평이랑 정반대로 내는 건 시발 그냥 노린 거잖아

너네 아마 지금 애들 낚아서 문제 잘 냈다고 생각 중일 거 같은데

진짜 상상하는 거만으로도 좆 같은 거 아냐 이 개새끼들아?

이럴 거면 6평 9평은 왜 보는 건지도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어

너넨 걍 열심히 공부한 수헌새들 통수 치는게 목적인 거냐??? 

이번 수능 과탐 영역은 대체 누구를 위한 수능이었던 거냐? 

어차피 오류 + 난이도 에바 조합으로 찍기 싸움이 됐는데

걍 공부 안 하고 잘 찍은 새끼들이 개이득 보는 시험 아니었냐?

아 설마 이게 너네가 말하는 사교육 폐지의 모습인 거었냐?

다 같이 공부 안 해서 극최상위 빼고는 함께 점수 나락 가는???

수능 몇 년 동안 준비한 애들 기만하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시발 니넨 평가원이라 불릴 자격도 없다 내려와라 당장


+) 15번 정답률 제대로 아는 사람 댓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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