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글씁니다 제 성격이 문제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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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 남자이고 성격이 소심해요 친구들도 알고있구요...
고딩때부터 같이 놀았던 친구들은 9명인데 군인이4명이라 지금은 사회에 5명이랑 놀구요
근데 문제는 저희랑은 같이 안놀지만 저도 싫어하고 그애도 절 싫어하는데 저희 애들 몇몇이랑은 친한애가 한명있거든요 A라고할게요
A가 전역을했는데 애들이 A랑 놀면서 저를 안부르는거에요. 애들도 저랑 A사이 안좋은거아니깐 안나올거알고있으니깐 연락안했겠지 했는데
평소에 애들이 저희집도 자주오고 일하는애는 주말마다 오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냥 아예 저를빼놓고 놀고
주말마다오던애는 주말에 연락하나도안하고 걔랑 놀더라구요. 아 첨엔 신경안쓰고 그냥 잘놀다와라 이랬었는데
이게 계속되니깐 짜증이 확 나는거에요 ;; 그래서 밖에안나가고 연락와도 안나간다고하고 연말약속도 취소하고
그랬는데 .. .만나서 대화로 풀어야겠죠..? 근데 또 이런얘길 한다는자체가 제스스로도 소심하단걸 알기때문에 입밖으로 꺼내기도 민망하네요
그냥 아무렇지않은척 예전처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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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누구라도 충분히 그런일 당하면 기분 나쁘고 안좋아요.
친구들에게 원망 들텐데, 제가 보기엔 이해심이 비교적 많은분 같네여.
그걸 친구분들이 아시고 님을 배려하고 님에게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구여.
싫다는 그분이랑 푸시면 나머지는 자동 해결인건가요?
말이야 쉽지만 그렇지 않은걸 전 알지요..
님이 소심해서가 아니라 누구든 그런 경우에는 초연하고 태연하기 힘들죠
친구분들께 지혜롭게 마음을 표현해 보세여...
기왕이면 그 A라는 분과도 잘 되면 좋겠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