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소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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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소쌍이라는 주요 인물은 두 명 있습니다
1. 삼국시대(중국) 소쌍
유비관우장비가 웅거할 당시 금전적으로 지원해 준 상인
이때 이후로는 기록에 등장하지 않음 죽었나
2. 조선 문종의 두 번째 세자빈 순빈 봉씨의 내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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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말아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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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뒷모 습까지도 사랑할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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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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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격보고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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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가 없어도 0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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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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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시 그녈지켜줄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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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 자! 7
좋은 꿈 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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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후 재수보단 좋은 성적을 얻었고 하지도 않았던 표본분석 매일 진학사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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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자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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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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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달리기선수는 다르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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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646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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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꺼놧다가 깜빡햇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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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학원 다니기 본인 2년 좀 넘게 배우고 바리톤 이 새낀 고음 뚫기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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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일금방이지 3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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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나앗을지 모르겟다, 달리기로 멀 엮으려하면 다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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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라이브는 대부분이 한음 내려서 부르던데 그럼 나도 노래방에서 2키 내려도 되는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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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갓다 레전드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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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 맛잇다 0
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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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낸거지우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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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얼 > 사평우 > 어피니티 > 심심한 > 달리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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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분명 싸이버거에소떡소떡에초밥먹고싶다썻는데 동태탕에 흰쌀밥먹고싶더니 이젠 레몬아이스티 마시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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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릿하다카피 닌자 셀레스티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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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야겠다 버프를 얼마나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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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기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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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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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 12일 0
기다리기 힘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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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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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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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깨달은건데 마지막에 대입해야할때 (특히 분수꼴) 조금이라도 막히면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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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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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꿈에서 16
은하수를 봤는데 도시 야경 위로 높은 빌딩에 조명에 엄청 화려한데 그 위로 은하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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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는데 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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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중학교때는 비록 친구도 거의 없고 찐따였지만 그냥 맛있는거 먹고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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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많이 안 좋구나 16
이제 개학까진 일말곤 나가지 말아야겠다 개학하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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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뉴런듣기 0
챔스까지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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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 처음 다닌 피아노학원 원장님이 영재라며 되게 좋아하셨던게 문득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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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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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카드 써야지 난 슬픈 삼수생이니까 당당하게 사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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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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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봇치 봇치 외모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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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키워주실 여르비 구함 가정주부하면서 주식으로 돈 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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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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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살다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가 없으면 좀 힘들겠다 10
항상 건강하십쇼 제가 비록 가진건 없지만 위로는 조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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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데모 4
아오가 순데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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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해요
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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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이 생각하는 중국 최고의 무장은 누구인가요중국은 잘 모르고 전쟁사는 관심 밖이라 더 잘 모르지만
중국 한정으로는 악비? 아님 관우?
몽골도 포함하면 수부타이
참고로 한국은 소드마스터 척준경 or 이성계
항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
그러고보니 항우랑 관우가 은근 캐릭터가 겹치네요
우자 돌림이다 이건가
중국 전쟁사 기준 항우가 최고라고 하네요...
항우 군 약 3 만 vs 유방 군 약 56 만의 팽성대전에서 승리 >>>
기원전 205년 봄, 한왕 (= 한고조 유방) 이 다섯 제후 병사 총 56만 명을 거느리고 동으로 초를 토벌하러 나섰다. 항왕 (= 항우) 이 이 소식을 듣고 바로 여러 장수들에게 제를 공격하게 하고, 자신은 정예병 3만 명을 이끌고 노에서 호릉으로 나왔다.
4월, 한왕이 팽성에 입성하여 재물과 보화 그리고 미녀들을 거두어서는 매일 술자리를 크게 베풀었다. 항왕은 서쪽 소현에서 새벽을 틈타 한군을 공격하고 동진하여 팽성에 이른 다음 정오 무렵 한군을 대파했다. 한군은 죄다 도망치자다 곡수 (穀水) 와 사수 (泗水) 에 빠졌는데 여기서 죽은 한의 병졸이 10만이 넘었다.
한의 병졸들이 다시 남쪽 산으로 도망쳤고, 초군도 추격하여 영벽 (靈壁) 동쪽 수수 (睢水) 에까지 이르렀다. 한군이 퇴각하다가 초군에 밀려 많은 병사들이 죽었는데, 한의 병졸 10만 이상이 수수에 빠지는 통에 수수가 흐르지 못할 지경이었다. 한왕을 삼중으로 포위했는데, 큰바람이 서북에서 불어오더니 나무를 부러뜨리고 집을 날렸다. 이에 모래와 돌이 날고 낮인 데도 사방이 깜깜해지더니 초군 쪽으로 들이닥쳤다. 초군이 큰 혼란에 빠져 이리저리 흩어지자 한왕은 이 틈에 기병 수십만 데리고 도망칠 수 있었다. 패현으로 가서 가족들을 데리고 서쪽으로 가려고 했다. 초군도 사람을 보내 패현까지 추격해서는 한왕의 가족을 잡으려 했다.
가족들이 모두 도망치는 통에 한왕과 서로 만날 수 없었다. 한왕은 도중에 효혜 (孝惠) 와 노원 (魯元) 을 만나 이들을 싣고 갔다. 초의 기병이 한왕을 뒤쫓아오자 한왕은 급한 나머지 효혜와 노원을 밀어 수레 밖으로 떨어뜨렸다. 등공 (滕公) 이 그 때마다 내려서 태웠는데, 세 번이나 이렇게 했다. (출처: 사기/권007 - 항우본기 https://ko.wikisource.org/wiki/%EC%82%AC%EA%B8%B0/%EA%B6%8C007 )

멋져요전 전쟁사에 흥미가 있는 편이죠 ㅎㅎ
소쌍...? 아니 이런건 어떻게 아는 겁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