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 썩은 술·尹 덜 익은 술·安 막 섞은 술" 北 비아냥

Question

북한의 선전매체가 남한 대선 주자들을 술에 비유해 싸잡아 비난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22일 남한의 ‘술꾼’이라는 필명으로 게시한 ‘술꾼의 투시’라는 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푹 썩은 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덜 익은 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막 섞은 술’에 빗대 맹비난했다.

매체는 “뉴스에 등장한 안철수 후보 측의 말에 의하면 ‘세 명의 대선’ 후보들이 각각 ‘썩은 술’, ‘덜 익은 술’, ‘잘 익은 술’이라던데 무엇으로 그런 평가를 내렸을지 궁금해진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앞서 국민의당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인 이태규 의원이 이 후보와 윤 후보, 안 후보를 각각 ‘썩은 술’, ‘덜 익은 술’, ‘잘 숙성된 술’에 비유했다. ‘메아리’는 이를 비틀어 인용해 안 후보를 포함한 남측 후보 모두를 한층 더 맹비난했다.

이 매체는 ‘이재명은 썩은 술’이란 표현에 대해 “대장동 게이트 논란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술로 치면 냄새만 맡고 평가했다”며 “이재명이라는 술단지를 개봉하니 처음부터 냄새가 나빠 맛이나 색깔은 더 논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라고 깎아내렸다.

KD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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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용 · Answer

람빅 / 문샤인 / 칵테일이네요

밥풀화1 · Answer

지들은 ㅋㅋㅋ

덕코수집업자 · Answer

여태껏 쟤네가 한 말중에 그나마 그럴듯한데....?

빠이짜이찌엔 · Answer

ㄷ..덜 익은 술이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