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를 복수전공만 보고 적성도 아닌데 가지마세요

서강대가 타대학과 다른점은, 신청만 하면 모두 원하는 전공을 복수전공을 할수있고
타대학과달리 복수전공을 신청하면 원전공에서 들어야하는 전공학점이 줄어들어서
제2전공이나 원전공이나 학습량이 차이가 거의 안난다는겁니다
기업도 알고있고요. 다른대학의 복수전공이랑 인식자체가 달라여

다른 대학도 복수전공 서강대만큼 좋아요. 한양대가 타대학과 다른 점은 '전과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2학년 올라갈 때 전과신청을 받아서 주전공을 바꿔주는건데 저는 이 제도의 혜택을 받고 취업에도 성공했어요. 뭣하러 전공을 2개 하죠? 졸업만 늦고 엄청 스트레스 받을텐데요.

근데요.
성대 서강대에서 복수전공하고 대기업 쑥쑥 들어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근데 졸업늦는건 어불성설이네요. 그만큼 자기가 교양을 포기하면 문제되지 않아요.

지난글보니 한양대학생이시네여;;;

너무 글을 저격적으로 쓰셨네요.. 차라리 한양대만의 전과제도를 홍보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전쟁터가 될 것 같아서 두렵군요..

서강대의 복수전공은 주 전공이 줄어들어 졸업 늦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졸업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서강대 과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경영과같이 취업률 70%에 육박하는 과들이, 중어중문,영미어문,심리(경영보다높음),독일문화,프랑스문화,,사학(68%이상),경제학(80%이상) 등 매우 높습니다.기타 정외,국문,사학도 60% 이상이구요. 물론 주전공보다 인정 못 받습니다. 당연한거지요. 저도 동의하는 바이구요. 하지만 너무 님의 사례에만 일반화시켜서 다른 학교를 복전이 만능열쇠인것처럼 수험생 홀리게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지나치다고 봅니다. 위의 데이터 보면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취업 잘해먹고 잘 삽니다.

저도 인문이 적성도 아닌데 인문 가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님 글의 요지는 충분히 알겠으나 굳이 타대학을 언급하면서 까내릴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다들 이해력이 떨어지는건가?? 글쓴이주장중에 복전해서 주전공학점이 줄어들면 자기전공도제대로안한어중이떠중이로본다니까 왜들자꾸 전공이줄어들어 늦지않는다는둥(인정받으려면 두전공다학점을꽉꽉채워 늦어야한다니까) 줄어들어서 제2전공과학습량차이가안난다는둥... 그니까둘다 쪼금씩으로량이같아봤자어중이떠중이... 흥분하고읽었나들..?

님도 참 이해력 떨어지시네요. 요지는 복전해봐야 취업 안 된다는 주장이잖아요. 근데 반박하는 사람은 복전을 해도 취업 잘 한다는거구요.

제 글의 반박은 윗 댓글에 쓰여진거구요.(뭣하러 전공을 2개 하죠? 졸업만 늦고 엄청 스트레스 받을텐데요.

전과가 잘되면 뭣하러 반수할까요?

전과는 매년 각과별 인원을 배정발표.
전과자격이 각과별 쿼터 정해져있어 높은 학점이요구.

자격이 되는 사람이 각 과별 지원(전과의 원서영역 치열)
당연히 인기학과 경쟁율이 높음(대부분 전과를 생각함)
문제는 치열한 최종함격을 놓고 면접으로 최종확정.
뭐 여러가지를 보지만 객관적 기준이 있는게 아니어서 떨어져도
항의할수없음. 입사제와 같은 면점이라 그러함.
전과보고 갔다고 올인후 안되면 학교생활 멘붕됨.
아무래도 재단...교수들과의 인맥도 중요함니다.
뉴스에 높은 인맥의 자녀가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한거 수긍하는사람이
별로없듯이..

혹시 각 대학에서 전과가 자유롭다고 선전한다면 입학처에 기준.학칙.등을 확인및 녹음을
하시기 바랍니다..과거에 장학금 기준으로 장난친 사례도 있어요.

전과생각으로 대학가는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과가 쉬우면 각 대학이 그 기준과 실적을 과별로 분명하게 밝혀야죠.

처음처름님..

대부분의 학생들이 반수하는 이유는 과를 바꾸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대학을 바꾸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전과에 대한 기준과 실적은 어느 대학이나 대부분 모두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전과를 재단이나 교수의 인맥으로 하다니요?
대학을 동네 학원쯤으로 알고 계시나봐요.
굉장히 부적절하고 책임감없는 말을 수시로 하시네요.
대학 훌리노릇도요..아무나 하는게 아니예요.
최소한의 기본 수준은 되야죠
항상 참 딱하십니다.

이번에 서강대 인문계열에 합격한 아이 아빠입니다.
물론 연고대 지원했었고 수능성적도 괜챤은 편이라 기대도 했었는데 모두 탈락하고 서강대 합격..

재수는 힘들어서 자신없어하고 나중에 반수를 할까 고민하기에...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안쓰럽긴 하지만 재수를 생각한다면 아예 등록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재수를 시작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복수전공이란게 내가 대학 다닐때와는 차이가 좀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복수전공이란게 있으니 그걸 바라보고 그냥 받아들이고 다니는것....

세상을 살아본 아빠로 재수를 하지않는다면 살면서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될것 같고...
어찌 조언하는 것이 올바른 조언인지 고민 스럽네요

반수시키세요

한양대를 전과만보고 적성도 아닌데 가지마세요^^* 사실 복전이라는걸 이용해서 방향을 만들고 커리어를 쌓아야지 그냥 경영복전ㅋ이제 난 취업왕ㅋ 이런자세가 안좋은거죠. 좀 원색적이고 단편적인 글이긴 하지만 일부는 맞는거 같네요.

복전하면 그만큼 더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만큼 자기하기 나름이고

다만 한양대 전과도 그점이 적용되겠죠. 전과인원 제한이 있는데 맞지도않는과 가서 전과한답시고 덤비다 학점망하면 이도저도 안되는건 사실이니까

취업을 안해본 학부생이이 취업에 관한 댓글을 달고 복수전공을 안해본 사람이 글을 쓰는게 웃길뿐.

서강대 복수전공 제도가 그리고 맹점이 많습니다. 마냥 좋은 제도가 아니에요. 서강대학생들은 오히려 학부생 반 가까이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하는 바람에 수강신청도 못하겠고 좁은 강의실, 한정된 강의에 너무힘들다고 합니다.
복전이 주전공만큼 인정되지 않는 건 당연하고, 기업 인사팀에서도 서강대 복전제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는 분별하여 판단합니다.
4년 내내 관련 학문을 공부해야하는데, 정말 경영을 하고 싶은 분이 서강대가서 복전하면 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가서는 안되는 겁니다. 저는 전과도 추천하지 않지만 복전으로 주전공이 대체가능할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진학하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전과 생각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서강대학교에는 복수전공이라는 말이 아예 없습니다. 다전공제도라는 말을 쓰지요. 다른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하면 1전공 : 철학 2전공 : 경영학 이렇게 증명서가 나옵니다. 서강대는 그게 아니라 전공 : 철학, 경영 이렇게 나오고, 순서도 원하는 대로 바꿔줍니다. 신청만 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것이기에 학점컷트가 있는 다른 학교의 복수전공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저는 북수전공이 더 낫다고 봅니다 전과가 자유인 대학은 없습니다 속지 마세요 전과의 경우는 사실상 도박이나 요행을 바라는 수입니다 경쟁률이 낮네 뭐다 이것도 믿지 마시고요 자기 학점을 보고 이미 전과 자격울 판단해서 지원 자체를 안 하거나 못하는 겁니다 전과 자격 자유를 전과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뽑는 인원 쥐꼬리입니다 문과는 네임밸류가 크고 이과는 전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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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서강대는 윗분이 써주셨듯, 복수전공이 아니라 다전공이구요.
요즘에는 분명 다른학교들도 충분히 좋은 복수전공제도를 가지고 있지만
서강대의 그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서강대는 1전공 2전공이 나오는게 아니고 걍 졸업장이 두개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공선택에 제한도 전혀 없구요. 물론 부작용이 전혀 없지는 않고 좋기만 한 제도는 아니겠지만 분명 다른 학교와 차이가 있는 제도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댓글쓰신분들 대부분이 그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같아요. 서강대의 '복수전공'에 대해서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오류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