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강제로 넘겨 수능 망치게 한 감독관..멘붕 학생에 "뭘 원해?"

2021-11-22 09:04:00  원문 2021-11-22 06:44  조회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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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한 수험생이 "감독관 때문에 수능이 망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지난 20일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 '오르비'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대구 상원고에서 수능을 치른 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국어 시험 도중 감독관이 '선택과목 문제부터 풀라'고 시험 10분이 지난 시간에 전체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서 지문을 풀고 있고 있던 도중에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보라고 시험지를 집어서 9페이지로 강제로 넘겼다"며 "시간이 지나 화작(화법과 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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