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ㅣ [999642]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11-21 22:36:29
조회수 16,333

평가원 악질새끼들아 나도 의사 포기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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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 장수생 갈아치우려고 6월 9월 쉬운척하고 수능때 난도질해도 어쨌든 난 의사하고싶음 ㅅㄱ

초딩때부터 그 외 다른직업은 생각한적도 없으니까

니네가 어렵게 내면 나도 피지컬 키워서 더 진화하면 되지 뭐^^

평생 병원건물 보면서 부러워하느니 난 하고싶은거 할란다

이미 어디서 꿀리지 않을 대학 다니고있고 인간관계도 순탄하니까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보자고


+)아니 왜 메인갔어요..


일단 옮길 수 있다면 지방 약대 수의대 중 대학 옮길거고 복학해야하면 계절학기 들어보면서 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제가 학원알바도 해야하고 가족중에 수학 도와줘야 하는 수험생이 있다고니 수능 개념을 거의 잊어버리지 않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도 의사가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면 확실하게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근데 아마 높은 확률로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 것 같아요...이미 전적대에서 대학생활을 해봤지만 꿈을 지울수가 없어서 이번에 도전한   거라서요 :)  올해 거의 항상 성적이 잘 나왔는데 수능이 너무 제가 준비한 선 밖에서 나와서 망쳤거든요..너무 화가나서 언행이 거칠었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다들 글 본 김에 다음글도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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