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악질새끼들아 나도 의사 포기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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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 장수생 갈아치우려고 6월 9월 쉬운척하고 수능때 난도질해도 어쨌든 난 의사하고싶음 ㅅㄱ
초딩때부터 그 외 다른직업은 생각한적도 없으니까
니네가 어렵게 내면 나도 피지컬 키워서 더 진화하면 되지 뭐^^
평생 병원건물 보면서 부러워하느니 난 하고싶은거 할란다
이미 어디서 꿀리지 않을 대학 다니고있고 인간관계도 순탄하니까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보자고
+)아니 왜 메인갔어요..
일단 옮길 수 있다면 지방 약대 수의대 중 대학 옮길거고 복학해야하면 계절학기 들어보면서 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제가 학원알바도 해야하고 가족중에 수학 도와줘야 하는 수험생이 있다고니 수능 개념을 거의 잊어버리지 않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도 의사가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면 확실하게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근데 아마 높은 확률로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 것 같아요...이미 전적대에서 대학생활을 해봤지만 꿈을 지울수가 없어서 이번에 도전한 거라서요 :) 올해 거의 항상 성적이 잘 나왔는데 수능이 너무 제가 준비한 선 밖에서 나와서 망쳤거든요..너무 화가나서 언행이 거칠었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다들 글 본 김에 다음글도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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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이번에 깨달음 재수 그렇게 힘든게 아님
소올직히 저는 힘들긴했는데 원하는 꿈을 못 이뤘다는 패배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악으로 깡으로 도전한다 ㅋㅋ 맞짱뜨자 ㄹㅇ ㅋㅋ
ㄹㅇㅋㅋ어차피 이미 앵간한대학 붙어놨음
ㅎㅇㅌ
파이팅
ㅋㅋㅋㅋ ㄹㅇㅋㅋ 저도 포기 못함.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 이거야
ㄹㅇ ㅈㄴ 저랑 비슷한 생각임ㅋㅋㅋ
ㅅㅂ저도ㅋㅋㅋ 내가 이긴다 좆밥쉑
ㄹㅇㅋㅋ 근데 내년 대면인데 어쩔생각이심?
휴학ㄱㄱ
현역들아 너희들은 절대 못가게 해줄게
응 수시로 갈꺼야~~
진짜 승자 ㅋㅋㅋㅋ ㅋㅋ
이게 제일 부럽다 내신좀 챙길걸 ㅠㅠㅠ
캬
이게 베스트임 ㅋㅋㅋㅋㅋ 현.역.수.시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겨버렸누
멋집니다
자. 가보자고.
메인 올리죠?
그건 부끄러움...
화이팅!!
저도요 절대 안진다 ㄹㅇ...
ㄹㅇㅋㅋ님은 안질수있음...진짜
시발 누가 이기나 해보자고 ㅋㅋ 쌩삼수 입갤
와 저 재수도 정신적인문제로 중간에 관둘뻔했는데....존경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저도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수능당일까지만 해도 큰 벽앞에 서있는 기분이었고 내가 노력한다고 될거같지 않았는데 그냥 무지성 돌격 할려고요 성적은 낮지만 시행착오란 시행착오는 다해봤다 가원아 딱 대라고 ㅋㅋ
ㄹㅇ 저도 평생을 목표대학 못갔다는 아쉬움에 사느니 1년 더할듯
오~ 유쾌 상쾌 통쾌
나도 의사하고 싶었는데
님 옮기시지않아요?
못 옮깁니다
어쨋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멋있네요 .. 전 왠만하면 그만하려고 삼수했다간
못돌아올거같음
응애 애기04 "내 계획은 5년짜리야"
저는 여기서 포기하지만 님의 도전을 응원함
껄껄 사수on
저는 실패했을 때 도저히 감당 불가일 거 같아서 포기하지만 응원해요!! 진짜 파이팅입니다
지나가던 문과 예비 혀녀기 “메디컬 아니라 그나마 다행”
걍 걸고 재수한다 ㅆㅂㅋㅋ
올해 유난히 6수생이 많이 보였는데(본인 포함) 내년엔 7수생도 많이 보이려나요? 98년생이 꼬인건지.. 올해는 그래도 7년 연속 한 사람은 못봤는데
움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을 다니다가 다시 한 케이스였고 00년생인데 올해 모교가보니 저희 기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제가 선배들과 안친해서 98년생은 잘 모르겠어요
아마 4수 이상부터는 대다수가 학교를 다니다가 다른 뜻이 생긴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 대학도 진학하지 않고 쌩으로 시험본 경우가 많지는 않을거에요
물론 대학을 걸어둔 사람들 + 군대 간김에 한 사람이 대부분이죠 ㅋㅋ 무지성 6년 수험생은 좀;;
그런 분들 말씀이시면 올해는 특히 좀 많이보였어요 과탐 응시자 비율도 역대급으로 많고...약학과의 영향력을 무시 못할거같아요
ㅈ가원:어..어..얘들아..와이라노..? 하지마라..어..어..
근데 정말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의대 가려고 하시는 건가요?
의대가면 공부를 엄청나게 많이 해야 하자나욥...
돈을 많이 버니까
움 개인적인 사정도 있구..
공대 다니다 보니 이걸 정말 열심히 해서 뭔가 하고싶다! 하는 생각이 잘 들지를 않다보니 소홀해지더라고요...그 와중에 의학 생물학 관련 책은 너무나도 좋아했고요
제가 아까 글쓸 때는 너무 열받아서 저래놨는데...
일단 저도 올해 지방 약대 수의대를 가던 복학을 하던 학교생활은 꼭 해볼 생각입니다! 그러고도 꿈이 확고하면 확실히 도전하고요..!
아하 저도 이번 수능 본 재수생인데요..!
애매하게 잘봐서 메디컬에 쪼끔 발 담굴 수 있게 됐는데 의사에 관심이 없었던 지라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올 한 해 수고많으셨습니다 :)
점수 잘나오셨네요 고생많았고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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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ㅎㅇㅌ
평가원은 웃고 있다..
그래 시잘 해보자
당당하게 보여준다
악깡버 간다 평가원 시발련들아
같이 ㄱㅈㅇ
선전포고!!
드가자 드가자
아 이거는 볼때마다 너무 웃김ㅜㅜ
ㄹㅇ 뒤졌다 평가원 뿌시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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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뿌십시다치한약수는 안되시나요...?
평소 성적은 그쯤~ 삼룡의 사이였구
수능은 지방 약수 끝자락도 아슬한 성적으로 나락 ^^
ㅡㅠ너무아쉽겠네요 저라면 약수가서 반수하거나 휴학후 쌩재수 할듯
이게 맞지 시ㅡ발ㅋㅋ 세브란스에서 일한다 삼수 딱대
오케이! 그럼 나도 육수 딱대 ㅋㅋㅋ
#가보자고
와 진짜 개멋있네요 근데 저두요 ㅋㅋ 의사면허 내가 딴다 평가원 개색기들
근데 이건 진짜 멋있다 ㄹㅇ
응원합니다 저도 무휴학 5수 성공했습니다
삼수생 한명 더 입갤ㅋㅋ
Check This Out 나는 쌩삼수
백발백중 하는 삼반수
건국 진구 유명 반수
일취월장 하며 성장 중
내가 대표해 이 거리를
누구도 막지 못해 내 지껄임을
사양할게 너의 벌스 피쳐링은
이건 나의 Track My Swag
ㅋㅋㅋㅋ 상수게이야
나도 이제 씨발 강 건넜다. 의대가거나 뒤지거나
저도 악으로 깡으로 하기위해
공무원 사표내고 평가원과 뜨러감 ㅋㅋㅋ
사표 다음주 금요일수리되어서 연차소진중
내년 11월에보자
죽거나 죽이거나 ㅋㅋ
자 드가자
ㅈㄴ 멋있네요
전 수능 본지 얼마나 됐다고 과거 미화되는중 ㅋㅋ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의사가 너무 하고싶어서 수능 많이 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뒤도 없이 패기로 마구 밀어붙였네요ㅋㅋ 응원할게요
ㅇㅈ 지방약붙이고 군수간다 한번해보자고 ㅋㅋ
응원합니다
꿈을 한 발짝 앞에서 포기하는건 너무 아쉽죠
님 지방약쓰지말고 여약 ㄱㄱ 분명 빵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