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포기한 기업은행…감독 떠나고 이탈자만 남았다

2021-11-21 20:36:38  원문 2021-11-21 17:25  조회수 22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772739

onews-image

IBK기업은행이 결국 최악의 선택을 했다. 코치 임무를 망각하고 감독 지도에 반기를 들며 팀을 떠났던 인물을 감독대행에 앉히는 상식 밖의 인사를 단행했다.

기업은행은 21일 "서남원 감독에 대해 팀 내 불화와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고, 구단은 팀 쇄신 차원에서 단장까지 동시 경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팀을 이탈한 조송화 선수에 대해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사직의사를 표명한 김 코치의 사의를 반려하고 팀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코치는 오는 23일 열리...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