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34번 복수정답논란은 틀리신분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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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백한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논란거리가 될거리도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뉘양스 아닌가요? 이게 저만 당연하다고 느끼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현재 오르비 분위기가 너무 한쪽으로 편중 됀 것 같아서 용기내서 글 써봅니다.
복수정답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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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1이기는 하지만 쉽게 납득이 안 되어서요
다만 제가 영어 기출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제 의견이 틀릴 확률이 더 높기는 합니다
뭐야 34가 뭐길래 이렇게 논란됨
빈칸 4번째문젠대 저도 논란거리가 된다는게 의아합니다
questioning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답이 갈렸어요
저도 의문제기로 풀었긴 함..
아항 설명 ㄱㅅ
그냥 기대 안함 ㅋㅋ
복수정답이 될 확률은 없다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45문제중에는 그래도 그나마 가장 논란이 될만한 문제입니다.
'그나마'
애초에 수능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처음에 틀리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최소한 두가지로 모두 해석될 여지는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지금까지 평가원의 대응을 봤을 때 복수정답이 인정될지는 또 다른 문제겠죠
현장 응시는 아니지만, 문제를 봤을 때 개인적인 생각은 기출 공부가 되어 있다면 절대 고민하지 않을 문제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이번 이의제기가 시사하는 바가 타 과목은(이를테면 국어 문학이나 탐구 등) '평가원의 언어'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영어에서는 그만큼 학생들이 기출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뜻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