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학황이다 하는 사람 들어와보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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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떠나온 고향을 낭만적인 봄-> 비극적 겨울로 묘사한 거면 당연히 1연의 고향 얘기는 푸근한 이미지여야 하는 거 아님? 박쥐 나래라는 어휘가 좀 쎄하긴 했는데 첫연에 고향얘기하는 게 어케 어두운 분위기인지 모르겠네
평소에 이런 거 이감에서도 안 틀렸는데…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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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번이 다 너무 아니어서 소거법으로 풀었던 거 같은데..
난 나름 4번에 창문으로 보는 거면 산이랑 분리된 건줄 알고 고름 ㅜㅜㅠ 양가성 이런건줄 알았지
전 4번은 거산호 밑에 보면 산에서도 산을 그린다라는 말 있어서 걸렀음
산에 있으면서 산을 그리워하는 역설을 인지했음에도 선지에 낚여버린 저..
그럴 만 했죠 저도 1,4중에서 겨우 고름
진짜 1번이 왜 맞는지는 모르겠고..2345가 개소리라...
거산호 선지로 가 아예 안보고 다 재끼고 풀엇는데 묵화가 한폭 좀친다=소멸의 이미지 아닌가 + 어두운 박쥐 날개= 부정적 이미지
사실 묵화 한 폭 좀이 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저도 좀이친다 라는 말이 뭔지 몰랐는데 묵화는 수묵화 같은 느낌으로 검은 묵으로 그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 색깔이 어둡구나 ㅇㅇ 하고 풀엇엇음
난 왜 고민없이 3번했지
저는 그냥 심상을 떠올렸을 때 둘 다 어두운 이미지라서 맞다고 풀었어요
황혼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풀었음
황혼이 묻혀온다는게 어두운 느낌을 줘서?
그냥 실제로 어두워서 그런거 아님?
4번은 그림조각이 묵화를 의미하는게 아니지않음?
난 어두운게 우울한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밤 느낌 이라는 걸로 받아들이고 풀엇던거가틈
다들 이렇게 푸셨나보네 현장에서 너무 깊게 생각했나봄 ㅅㅂㅋㅋ…ㅜㅜ
ㅜㅜㅠ 이런게현장감인가
저도 이렇게 풂. 물리적으로 어두어도 기분은 낭만적일 수 있겠다 싶어서
1번세모하고 2345번 나 이용해서 재낀듯
어둡다=/부정적이다
근거 빈약해서 소거로 푼 기억.
애초에 어둡다는게 부정적인게 아니라 심상임
그냥 시어가 박쥐나래 여서 악으로깡으로 1번고름
"어둡다" 가 negative가 아니라 dark 아닌가요? "(물리적으로) 어둡다" 라고 생각해서 1번 했어요.
나도 이거 같은데 이런게 문제임 ㄹㅇ 수능국어에서 어둡다 했을때 객관적 어두움인적 있음? 이번이 ㄹㅇ 이런 선지가 너무ㅜ많아 ㅠㅠㅠㅠㅠ
사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가) 부분은 "고향의 낭만적인 봄"이 아닌 "고향을 회상하는 부분" 이고, "구겨진 하늘", "박쥐 나래", "묵화 한 폭 좀이 쳐(고향이 검은 단색인 묵화 같다)"를 보면 "어두운(negative, dark) 고향을 회상한다" 가 맞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수능 시험장에서 여기까지 생각이 갔다면 더 헷갈렸을 것 같고.. 전 그냥 "박쥐 = 어둡다 = 1번, 정답 아니면 이이제기 해야지" 로 풀었어요.
박쥐에서 저도 걍 치고 넘어갔어야 하는데…님 분석이 맞는 거 같네요.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수없죠 ㅋㅋㅜㅜ
'좀이 쳐'
현장에선 좀 치네 ㅋㅋ 이런 생각밖에 안 났음 쓰고나니 씹허수같네여
해결책은 감각적 직관뿐
그냥 언매풀고 정신없어서 1번하고 틀리면 사수하지 뭐 이러고 넘어갔네요
걍 허용햇는데..
애매했는데 '어두운 분위기'를 그냥 아, 밤이라서 깜깜하구나 하고 풂. 우울하고 그런 거 안니겠지..아닐 거야..하면서
묵화가 뭔지 몰랐다 개추 ㅋㅋ
소거법으로품
ㄹㅇ 평가원 문학의 오답 메커니즘 다시한번 느낌
적절치x 고르는 문제) 4개는 이중정답일지언정 누가봐도 틀린거 존재
적절치 o 고르는문제) 정답은 이중정답일지언정 나머지 4개는 목에 칼이들어와도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