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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이제 27살이시라는건데..
또 불확실한 메디컬을 노리기엔
확실히 위험부담이 넘 크네요..
확정만 된다면 30에 가도 안늦다 마인드긴한데... 사실 시험을 봐서 결과를 내야되는거다 보니깐 좀 망설여지네요
와근데진짜..안타까워요..긴장많이하셧나요 수학이 저리 확 미끄러지기힘들텐데..
걍 어떻게 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패닉이 온듯...
다른 사람 인생이라 뭔가 말하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학점이 괜찮은 곳 취업 못할 정도, 복구 불가능함
이라는 전제 하에서는 과외 이외 다른거 하실거면 결국 공시/고시 종류로 귀결될 것 같고
과외는 결국에는 수험공부랑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저라면 수능공부/과외 밸런스 조절 가능한 정도로만 잡아서 (3-4개가 아마 마지노선일 것 같은데) 치/한 노려보지 않을까 싶네요
학점은 그냥 나쁘진 않은데 취업보단 사실 고시류로 빠질거 같아서 그거 할 바에 메디컬 도전한 감도 있거든요 좀 자신있는거라 더 ...
수험공부랑 과외 밸런싱을 작년엔 좀 못했었어요 사정상 그래서 좀 아쉬움 남기도 하는거 같네요
이번에 다시하면 2 3개 이상으로는 안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혹시 수학 과탐 공부법 여쭤봐도 될까요?
수학은 이미 베이스 있으시니 기출 먼저 다시 푸시고(마더텅 한 권 사서 별 1개이상인거 2주 안에 한권씩 푸시면 감 엄청 올라감) 기출 마더텅으로 1개 + 선별문제로 강의 들으시면서(강의는 뉴런같은 도구 정리하는거) 함께 1개 이정도 공부하시고 // 이거 하는데 3-4달정도 아마 쓰실거고 이후에 n제 계속 푸시고(준킬러 아예 스무스하게 풀리는거 아니시면 클맥, 4의규칙 같은 것 넣어서) 개안 하는 지점이 있으실거임(준킬러는 난이도 상관 없이 다 풀리는 지점) 그때부터 킬러 고민하면서 풀어보고(드릴 등) 무조건 감 안 잃도록 준킬러n제/기출/실모를 병행하셔야함(계산 속도, 아이디어 떠올리는 속도 유지). 사실 수학은 양치기하면 무조건 오르는 과목입니다
당연히 시험 20일 전 정도부터는 실모는 주 2-3회정도로 절제하면서 킬러 문제들 음미하는 거 없애고 기출 감 다시 찾으셔야겠고요
아 읽어보니 제가 딱 개안지점 직전에서 멈춘 느낌이 나네요 오.... 몬가 노하우가 느껴지네요
생1은 제가 수능공부를 안해봤으니 패스하고 지1은 제가 상당히 고여서 보통 15분컷에 실수 아니면 안틀렸는데, 모든 선지를 이건 ~~~에 의해서 ~~~가 되고 그렇게 되면 ~~~하니까 ~~~네 이런 식으로 기본 개념을 통해 인과 관계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은 전부 만드시면 됨. 저는 이거 적응되니까 시험 중에도 무조건 이렇게 하고, 북반구 반시계 방향으로 불어들어간다 이런거 외우는게 아니라 머리속에서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바람이 들어가고 거기에 전향력이 작용하는 그림 자체가 있어서 출력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문제를 풀기 위한 논리가 부족해서 틀리는 일은 없으실거에요. 핵심은 '그냥 외우고 넘어가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훈식 테크트리 이런것들로 수특/수완에 있는 지엽들 다 외우시고요 수특/수완 푸실때, 개념 정리한 부분 + 선지 + 선지가 맞고 틀린 이유가 왜 나오는지에 대한 EBS의 해설까지 보셔야함
아 제가 지학은 기출만 오지게 했던 느낌이라... 이훈식 테크트리도 첨듣네요 인강인가요??
넵 대성 인강인데 요즘 메타에선 개인적으로 이훈식T가 제일 ㄱㅊ은 느낌이네요 전 강의는 안들었지만 마지막에 지엽 정리로 파이널 책만 사서 봤었어요
아 그리고 영어 ㄹㅇ 무조건 매일 30분씩은 하세요 진짜 안그럼 피눈물 흘립니다 메디컬 영어 2맞으면 1이랑 엄청 차이나요
저 19수능 89맞고 21수능 100이었는데, 1-2왔다갔다하는거 그냥 영어 매일 하면 고정1 그냥 돼요
아 영어 좀 쌩까긴했죠...다른거 급해서
아 오지훈T보다 더 괜찮나요?? 재작년이랑 올해 수능시험 전까진 오지훈T 덕 많이 봤었는데
오지훈T는 제가 안들어봐서,,
아하...이훈식T 강의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근데 그 혹시 수학공부법 설명중에 킬러문제 음미한다는게 어떤 거 말씀하시는건가여??
킬러 하나가지고 30분씩 고민하고 할 시점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아하 아 넵 무슨말씀인지 납득됐습니다
어느정도 기출복기 하고선 n제 양치기가 제일 중요하겠죠??
전 n제 책 사면 제본 하나 더 떠서 2회독 새로 푸는 식으로 다시 꼼꼼히 했는데 이거보단 새로운 거 양 더 늘리는게 좋을까요?
넵 바로 푼거 - 고민 해서 푼거 - 틀리거나 못 푼거 3개 종류가 있을텐데 첫번째 것은 다시 풀지 마시고 뒤의 두개만 다시 풀고 정리해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리해두고 시간 상당히 지나서 잊었을 때쯤 다시 풀고 위에 것을 반복하면 효율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정리하는 건 이제 그냥 포스트잇 붙여두거나 해서 표시해두는 것 정도로 해서 시간 아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헷갈리는 개념/실수하는 부분 이정도만 따로 노트 등에 정리하는게 효율적인듯 해요
ㅠㅠ진짜 성심성의껏 답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97년생 올해수능본 1인입니다.. 이제 수능은 iq테스트가 되어버린거같아요 오래공부한다고, 많이한다고 성적이 보장되는 시기는 끝난것 같습니다.. 반드시 보험 하나는 걸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질적인 확대가 필요한 거 같더라구요... 지금 학교가 그래도 나쁘진 않아서 인생 나락가도 학원강사라는 하방경계가 있어서 이걸 보험삼을까 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간 맘 고생이 어떠셨을지 감히 짐작도 되지 않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원래 덤덤한 편이라 감정기복이 그닥 크진않는데 이번 수능은 수학 채점하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손에 힘이 탁 풀리더라구요 ㅋㅋ..
저도 장수생이라서 공감하는데요 요즘 수능은 진짜 오래 준비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닌거 같아요ㅠ 약간 어느정도베이스+그날 운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수능 말고 6.9점수 보면 메디컬 실력이 충분한데 아마 나이때문에 수능날 압박감(?) 이런 것 때문에 실력발휘가 안된 것 같아요ㅠ 저도 6.9 메디컬 점수 나왔어도 수능 다가올수록 스트레스 너무 심하고 팔도 마비오는 느낌 들고 그러더라두요ㅠ 잠도 잘 못잤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1년동안 수능 하나에 올인하지 말고 과외도 하면서(수능과외) 돈도 벌고 감도 유지하고 막판 2달정도 몰아쳐보시는건 어떨까요. 12112 공대자연대 정도면 딱 어디정도인지 예상이 가니까(완전 명문대!) 정말 수능으로 안풀려도 잘 될 거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ㅠ 원래 긴장도 잘 안하고 제 딴엔 부담도 많이 안든다고 생각했는데 수능 전날부터 좀 말리는 느낌이 나기는 하더군요... 오히려 조금 내려놓고 봤어야 했나 싶네요
하.. 저도 장수생인데 기하 매번 96맞다가 이번에 님처럼 65… 도대체 시험장에선 왜그랬는지 속앓이 엄청하네요. 같이 힘내봐요
와....진짜 허탈하시겠어요 진ㅋ자..... 제가 다 안타깝네요 화이팅해봅시다...
와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도 문과24살이고 올해 수능 봤는데 잘하면 지방한 끝자락 걸릴지도 안걸리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문과온거 너무 후회되고 흙수저라 앞길도 막막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해봅시다 우리
수능 다시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