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수학이 준킬러가 많아지면 좋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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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못푸는건 없어지잖아
17 18년도의 괴랄한 미적 킬러 그런거 안나오잖아
사실 잘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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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킬러(난 못품)
준킬러(준 떼야됨)
나에겐 킬러
이게 맏따
공부하면 맞출 수 있어서 합리적ㄹㅇ 근본 가형 시절에는 5등급 나왓는데 아 ㅋㅋ
가형은 수학이 아니야
그때 시험이 1~2받기는 더 쉬워서?
그런가 흠
준킬러 난이도가 사람마다 다르니까
진짜 그냥 시간 꼬라박으면 풀리긴 풀리던데
근데 시험장에서 시간 얼마나 걸릴지 불확실하니까 운영이 어려워지는거죠
저도 시험장에서 30번 풀다가 종침 ㅋ큐ㅠㅠ
킬러 -> 틀렸다고 자살하지 않음
준킬러 -> 틀리거나 안풀리면 자살마려움
준킬러가 진정한 의미의 킬러 아닐까
근데 생각해보니 모른다고 쉽게 넘어가는거 좀 어려운듯
엊그제 수능 풀때 난 8~15번까지 전부 별표치고 넘어감 ㅋㅋ
ㄹㅇ 수능에서 그러기 진짜힘듬
그래서 실모풀면서 맨날 연습함
30초이상 걸리면 그냥 버리기로 ㅋㅋ
실모풀면서 1페이지에 별표치고 넘어가고 그래서 그나마 덜 부담된거 같았아요
준킬러가 많아지면 좋기는 한데 그러면 문제는 진짜 중상위권은 그냥 찍기 싸움이 되어버림. 12등급 변별하겠다고 3~9를 찍기 대전으로 만들어버리는건 좀 아니잖앙...
내가 이걸 생각못할정도로 이렇게나 생각이 또 짧네요,,
강기원 왈 가장 좋은 수학 시험은 시대 정답률이 70% 나오는 문제만 30개 모은 시험,
근데 그러면 수학 평균이 20점이 된다
그건 고문인데
진짜 수학 실력 테스트엔 짱이다 이거야..
난 이런거 안할래,,
17~18때 까지와 그 이후 비교해서 젤 힘든 건
21 29 30 빼고 다 푼다음 그 세문제 만지작하던 거에서
번호 안정해진 7문제 가량의 준킬러로 바뀌다 보니 내가 풀만한지 안풀만한지 5분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되고 앞문제에서 말렸는데 알고보니 뒤에건 풀만하더라.. 같은 상황이 생겨서 시험 운영이 넘 어려운거 같아요...
물론 요 몇년 보시다시피 최상위권에겐 더 쉬워서 만점자는 많이 늘고있죠
근데 준킬러만 있으니깜 오히려 저같은 사람은 뭔가 이제는 노력으로 커버가 되고 시간만 때려박으면 모든 문제를 다 풀수 있다는 마인드가 되어서 더 쉬워진거 같기도 하고
그냥 개인차인거 같네요 ㅋㅎㅋㅎ
수학 재능 없는 저도 벽느끼는 문제는 없어져서 100점을 바라볼수 있어서 그점은 좋게 생각합니닷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였어요 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