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수능 기출만 믿었다가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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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원, 과외, 인강, 인강교제 등 사교육을 받지 않고
오직 수능 기출만 의존해서 공부했어서
과외학생들한테도 그렇게 기출을 강조했었는데
올해 수능엔 사설틱한 문제가 많았다,
기출만 믿었다가 뒤통수 맞았다 라는 글들 보면
참 마음이 안좋네요..
혼자서 22수능 풀어보니
기출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문제들이 잘 안나타는것같네요
국어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
학생들이 당황했을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이젠 과외학생들한테 사설도 조금씩 섞어가며 풀려야되나 싶기도 하고
뭔가 제 신념?이 흔들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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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주일 n제는 과할 거 같아서 올해 69 벅벅했는데
젤 큰 패인이었음 ㅜㅜ
피램 기출마무리때 리트는 한두개 보고 맨날 기출했는데...씁하...
후.. 그렇군요 ㅠㅠ
6평 때도 막 신유형 나오지 않았나요? 걍 평가원 방향성이 완전히 그쪽은 놓은듯
그러게요..
수학은 ㄹㅇ
수학도 진짜 뭔가 기출느낌이 없다 느꼈어요진짜,,,
느낌이 다른시험지였음
기조를 좀 힌트라도 줘야지 6 9 내던대로 내다 갑자기 급커브 확 박으면 어쩌라는건지...
선생님 쪽지 좀 봐주세요
ㅈ같긴했는데 92나오긴했음 그래두.. 그래도 기본은 기출에 다양한 경험이긴 한듯

잘보셨다니 다행이네요N제를 풀 때 느껴지는 막막함이 현장에서의 막막함과 비슷했어서
시간제한을 안 두고 N제를 몇 권 푼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 10평 10/11더프 사설들 풀면서 엥 과하다 했는데 전혀 과하지 않았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