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만 되면 '부릉~'…20년째 봉사하는 라이더들

2021-11-20 10:42:02  원문 2021-11-20 09:58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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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바이크동호회 '모닝캄', 2000년 자원봉사 시작 올해 수능엔 전국 100여명 수험생들 긴급 수송

"고맙다, 시험 잘 쳤다" 전화 오기도…"보람 차"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학생이 택시를 탔는데 세종문화회관 근처에서 차가 꼼짝도 못 하고 있대요."

수능이 있던 지난 18일 오전 안국역 사거리, 입실 마감 시간을 10여분 앞두고 무전을 받은 경찰이 근처에 대기 중이던 라이더에게 뛰어와 말했다.

주문을 받은 중년의 라이더는 곧장 시동을 걸고 세종문화회관으로 달렸다. 출근 시간 혼잡에 갇혀있던 수험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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