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유경험자분들 조언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700451
하 진짜 제가 재수를 결정할 줄은 꿈에도 몰랏네요..
집이 그렇게 돈이 많은 집이 아니라 그런데
꼭 시대 강대 재종 을 가야만 성공하는건 아니겟죠..
독재로도 충분히 할 수 있겠죠...?
아니면 알바 뛰어서라도 기숙학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목표는 연고대 공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삼반독서실 독재했다 하하 백분위 75> 96.3
와..
저는 기숙 추천드려용....
아 물론 공부 좀 하시는 분이면 ... 통학 해도 충분 할겁니다..
통학이라는건 학원은 일단 가라는 말씀이신거죠..?
넹
저 지방 독재 하루 순공 고정 13시간 조져서 4덮 44244 69올3 에서 11211감
기숙 아니었고 통학 매일 20분 달려서 등원함 저희 집 진짜 가난해서..
통학은 어디 말씀하시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집에서 다닌 거를 통학으로 말했어요
아녀 그 어디를 다니신건지 학원이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지방에 있는 독학재수학원 대성이나 잇올 이런데요
좀 찾아봐야겟네요..
기숙학원 재종 독재 독서실 다 경험해봄
본인만 열심히하면 어디든지 성적올리기 ㅆㄱㄴ
근데 어디든지 수능 잘치는게 보장되지는 않음
그렇겟죠 아무래도..
강대 재종 + 학사로 1년 했는데 몇천만원 쓰면서까지 해야하나 싶었어요 열심히만 하면 독재로 충분히 가능할듯
비싸긴 비싸네요 ㅜㅜ
기숙 장학금 받는건 어렵나요?
성적 기준은 모르겟지만 힘들듯요..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이 중요해요 전 재종 다니다가 2주만에 뛰쳐나왔어요 부모님도 말렸었고 … 독재로 바꿨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대신 관리 잘해주는 독재는 재종보단 저렴하지만 그래도 비싸요 근데 진짜 혼자독재? 절대 못합니다
아.. 혼자는 힘들려나요..
진짜 님이 의지가 강하시다면 모르겠지만 독서실이면 완전히 혼자인 느낌이 드실텐데 그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 말은 안해도 주변에 사람냄새가 나야돼요
하........
1년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는 거면 정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님 상황이 아니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당장 수능이 코앞은 아니니까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알바해서 기숙가는거 쉅지않아요 못해도 기본 월 100이상인데 이게 주4일 야간수당 주휴수당 다땡겨서 받는 한달월급이 겨우100넘어요 주5일 풀타임뛰고 주휴 연장수당 다받아야 200넘고요
고민이 많네요..
기숙 1년다니면 진짜 차 한대 뽑아요 알바로 기숙가는건 정말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재수할때 완전 독서실 쌩독재했는데
결국 아무리 열심히해도 6평이후에 무너지면
아무의미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평보고 재종이든 어디든
컨트롤 해줄 수 있는 곳에서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일단 당장은 혼자 해보다가 생각해봐야겟네요...!
전 재수때 기숙다닌거 후회했어요
1년 앉아서 버티기만 하면 성적 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기숙에서 대충 버티기만하다가 재수실패하고 돈만 몇천만깨짐
아...
이투스 247 독학 재수학원 다녔고요. 달에 60만원 , 식비로 30만원해서 한달에 100만원으로 8달 보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중에 점심 2시간빼고
하루 평균 14시간정도 공부했고 그 중에 4시간은 딴생각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10시간만 재대로 공부한거죠.
하루에 수학 6.5시간 국어 4.5시간 영어 3시간했고요
탐구는 9월부터 주마다 3시간씩만 했습니다.
작년 수능 문과 나형인데 55423 나왔고요
올해 수능 23311 나왔습니다.
표점기준으로 작년은 325점이었고요
올해는 375점 나왔습니다.
표준점수 50점 이상 올렸네요.
탐구 선택은 뭘로 하셨나요?ㅠㅠ
확실하게 말해드릴 수 있는것.
우리는 자기 조절 능력이 쓰레기입니다.
관리해주는 곳 가세요
안오면 벌점주고 그런 곳이요
그런 곳에서 사람으로 끝내고 싶다고 강하게 열망하세요
생각이 복잡하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겟어요
당연하죠
재종 다니다가 안맞아서 러셀로 옮기고 국3->1 수4->96점 받음
독재 중에서도 관리해주는 게 좋긴 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자기조절 능력이 되게 강한편이여서 집에서 쭉했는데 서성한 공대라인에서 의치한 라인까지 올린거같아요 님도 한번자신을 돌아보고 어떤게 나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요
저도 현실적으로는 집재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1년동안 저를 엄하게 대할지 모르겟네요...
와... 대단하시네요... 독재라는게 독재학원이신 건가요 아니면 독서실? 이신 건가요?
독서실만 안 가면 됨 ㅇㅇ 메타인지 좋으시면 오히려 독재학원>재종일 수도 있음
독서실은 왜여?
독서실에서 성공한 애 한 명도 못 봄 저도 독서실에서 했느면 절대 성공 못 했음.... 무조건 독재 학원이라도 가셔야 함...
아... 그런가여...
저 8월까지 알바해서 독재+인강+책비용 벌어서 공부함 32213☞11221
독재라는게 독재학원을 말하는 건가여 아님 쌩독학? 을 말하는 건가요??
독재 학원이요
아하 독재학원은 그냥 동네 가까운데 가도 될까요?
네 저도 잇올말고 걍 듣보 독재감
감사합니다!
혹시 총 얼마정도 모으셨나요?? 알바 하실때 공부 병행 하셨나요..?
400정도 모아서 다썼고 알바중에 뉴런이랑 과탐 개념정도만 했어요
평백 92.x->96.5 (독서실)할수있어요
고민이고민이고민이되네요..
저랑 목표빼고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ㅠㅠ 집안 사정을 아니까 재수 마음 먹은거 아직 말씀 안드렸어요 저는 지금부터 알바 시작해서 제 힘으로 재수 해볼겁니다 내년엔 꼭 같이 잘됐으면 하는 바램..!
같이 화이팅하고 내년에 뱃지달고 봅시다...!
기숙추천해용
기숙은 부모님이 안된다고 하셔서..ㅜㅜ
저 독학함 독재에서 1달만에 나왔는데 이유는?
그냥 자는지 공부하는지만 봐주는수준이고
선생들 수준도 인강 qna해주는 조교가 훨 나음
물론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ㅇㅇ
저는 그냥 독서실 다녔음
원래 공부 혼자하는거고
오히려 자율적으로 살수있어서ㅠ좋았음
맨날 운동 수영 한시간씩 하고
스스로 만들어나가야하는 책임감에 있어서
덜 나태해질 수 있었음
습관 베면 순공시간도 챙길수있음 오히려 독서실이 집가까워서 시간 이득,
독재 좆같은 의무 쉬는시간 없어서 탄력적인 운용 + 쉬고싶을때만 쉴수있어서 시간 세이브
14122 → 11221
이정도면 성공했다고볼수있지
요즘 자료들 오르비에 올라오는거나
인강사이트 선생들이 만든거 차고남치니까
어차피 돈많이주고 받는 자료 다 핸들 못하는게 다반사임 ㅇㅇ
수능은 절대 많은 양을 요하지 않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걸로도 충분히 좋은 성적 낼 수 있음
이상한 재종가서 쓰레기수업에 관점이나 태도 망가트리지 말고 그시간에
어떻게 공부할지를 먼저 생각하는게 백배나음
내가 작년에 하던 고민이라 나보는거같아서 말이 길어졌네.. 여튼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치대 꼭 붙으시길...!
ㅇㅇ 윗댓에도 있네
절대 버티는 공부를 하는순간 끝임
주체적으로 사세요
태도만 바르다면 독서실에서 재수해도 충분함
일단 독서실에서 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나중에라도 쪽지나 댓글해요 남보는거같지가 않네
ㅜㅜ 넵넵..
반수긴 한데 만약 독학을 하신다하면 독재학원을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사람 의지란게 생각외로 약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이번년도 집에서 반수하면서 과학학원 알바까지 했는데도 성공했음.
31234에서 21212까지 끌어 올렸음.
개인적으로 자료는 오르비나 인강에서도 찾기 쉽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어디 가서 재수를 하든 상관없다 봄.
또한 자신이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함.
맞는 말이네요..
솔직히 사교육의 힘을 무시는 못할거 같아요 노력으로 극복이 되긴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요...
그래도 저도 올해 완전 독재했는데 나름 나쁘진 않게 봐서 독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는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많이 잘 보셧는데요 ㄷㄷ 답변 감사합니다!
공부습관이 잡혀 계시다면 초반에는 독재에서 하시는게 확실히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긴 합니다. 대신 재종을 다니면 관리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상담하면서 멘탈 관리 같은 부분도 챙겨갈 수 있다는 측면이 있죠.
다만 저는 올해 재종을 다니면서도 10월이 넘어가니 정말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들었습니다. 학원에조차 안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아무튼 저는 어디든 관리해주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흠......해봐야 알겟네요...
잇올추천
넘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