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익은지오렌지 [806455] · MS 2018 · 쪽지

2021-11-20 01:52:12
조회수 645

(맞게 푼건지 확인좀)틀딱 아재가 야매로 풀어본 올해수능영어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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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논리로 풀어봤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애초에 현역 때 킬러빈칸 풀때도 이런 식으로 감으로 풀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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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이명학 쌤이 알려준 paraphrasing으로 풀었음. 대충 내용 파악하면 precise한게 과학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할 법하지만 오히려 varied한 view가 중요하고 역사적인 뭐시기(historical representation)를 거쳐서 과학발전의 과정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파악해서 잘은 모르지만 상반되는 개념으로 보이는 Precision이랑 Varied 두개로 큰 범주를 나눔. 그리고 빈칸 앞에 questioning of(~에 대한 반문, 문제제기)이 있기 때문에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Varied와 반대되는 Precision의 입장이 들어가야 함. 그래서 정답은 2번.(이미 달성된 정확성과 확정성에 던지는 의문이라고 해석함) 그런 의미에서 보면 3,4는 반대 내용(Varied입장)이라 들어갈 수 없음. 다들 3,4 많이 택하는 이유가 앞에 questioning을 못봐서 반대로 찍어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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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는 거 맞나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앞부분 ㅈㄴ 뭔말인지 추상적이고 정확히 이해 못했는데 애초에 평가원 놈들이 킬러 문항은 일부러 그거 노리고 추상적인 말들 앞에 잔뜩 싸질러놓는거라 주요한 큰 줄기들만 파악하면 되는듯.. 그러면 한문장 한문장 이해못해도 끼워맞춰서 패러프레이징으로 풀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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