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망’ 직장 갑질이 세대 차이 탓이라는 대전시

2021-11-19 16:26:53  원문 2021-11-19 12:37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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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지난 9월26일 숨진 새내기 9급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조직 내 세대 차이’를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한 대전시가 이번에는 시청 내 새내기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원인을 세대 차이로 보는 시각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새내기 공무원 8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는 허 시장이 지난 12일 간부 공무원들과 진행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회의에서 “간부 직원들부터 변화해야 하고, 직원들의 생각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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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1/19 16:27 · MS 2018

    대전시장-신규 공무원과 간담회 뒤
    “세대 차 갈등 항상 있어” 보도자료
    직장갑질119 “피해자에 2차 가해”

  • 미완의 아보카도 · 834542 · 21/11/19 16:28 · MS 2018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장들에 갑질 문화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차피 대형 사고 치는 것이 아니면 짤리진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