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1년 더해도 안되는 새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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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자괴감이 나를 덮치는 시험이었음
내 한계를 알려주는 시험이랄까
너라는 새끼는 노력을 해도
하루에 10시간씩 5개월 꼬라박아도 겨우 이정도라는걸 확인사살 시켜주는 시험이라서 더 힘듦
차라리 그냥 어려운거면 모르겠는데 이거는 1년 더해도 안되겠구나..나는 이정도구나..를 알려줘서 멘탈회복이 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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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랑 비슷한 생각이심
진짜 확인사살을 10분에 한번씩 계속 해준듯 국어 풀면서도 진짜 여러모로 공부헛했구나 싶었음 수학 풀면서도 이제 그냥 끝났구나 싶었고
전 오히려 미련없음. 아 내 능력 여기까지구나 란걸 잘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