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어려워 오늘 잘 봐야"…수능 다음날, 숭실대 논술고사

2021-11-19 14:31:19  원문 2021-11-19 10:41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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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노선웅 기자 = "떨립니다. 수능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오늘 잘 봐야할 것 같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날인 19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문 앞에서 만난 김승규(19)군은 이렇게 말했다.

올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는 숭실대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수험생들은 이날 후드재킷, 경량 패딩 등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고사장 정문을 들어섰다. 코로나19 입시에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였다.

논술 공부한 프린트를 손에 꼭 쥔 채 정문에 들어서거나 이어폰을 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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