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응시자 5명 부정행위 적발…가족 확진에 장소 옮겨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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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5명이 시험 전 휴대전화를 미제출하거나 전자기기를 반입하는 등의 이유로 적발됐다.

18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험생 3명이 고사장 반입금지 물품인 전자시계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들고 온 뒤 시험 전 제출하지 않았다가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한 수험생은 휴대전화를 1교시 시험 시작 전 제출하지 않았다가 부정행위로 처리됐다.

해운대구 한 고교에서 수능을 본 수험생은 시험 종료 알림이 울린 뒤에 답안지를 작성했다가 자술서 작성을 요구받자 고사장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이를 인정하는 자술서를 쓴 응시자는 퇴실 조처되고 남은 과목 시험도 응시할 수 없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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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수. · Answer

아직도 이런 일들이 있네

라루쉐 · Answer

이런 시험에 의미가 있을까

연대정문뿌수자 · Answer

개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