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평가원 형아들 뒷일 감당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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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평가원 형아들 수학 이렇게 내놓고 뒷 일 감당 돼?
아니 아니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걱정돼서 그래
수학능력시험을
정말 수학능력시험으로 만들면 어쩌자는 거야
교차지원 하는 이과 애들 적을 거 같지?
그건 수학이 적당히 출제 했을 때의 얘기이고
국어가 쉽게 출제 됐을 때 얘기지
이렇게 되면 교차지원 하는 학생들 무시 못할 수준이고
문과 정시 정말 알 수 없게 돼
이렇게 양산된 문과 n 수생들은
내년에 또 악순환을 만들겠지
정말 올해 입시 미궁으로 빠져 버렸다
누가 또 확통 만점이면
국어 영어 33 이어도 고대 간다는 글을 쓰겠지
내가 거기다 반박 글을 쓸 거야
아니라고 국어 영어 44떠도 간다고...
선택과목 유불리를 없애려는 형의 마음은 잘 알았어
그렇다고 선택과목 상관없이
조지라는 뜻은 아니였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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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문과인 죄
아니... 진짜 지인들 옆에서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살떨리는데
현장에서 시험지 받은 학생들은 어땠을까요...
저 오늘 진심 국어에서 19 이상의 난도를 느꼈고 수학에서 또 개쳐맞고 뛰쳐나가서 뒤질 생각했습니다. 그저 그런 상위권 문과 기하픽 입장에서는 진짜 풀면서 ㅆㅂ과 어떡해를 시험 내내 연발했습니다.. 영어 사탐은 쉬웠는데.. 걍 인생 조졌네요 복구가 안 될 느낌
04인데 이번 수능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재수생들이랑 붙을 생각하니까 너무 두렵네요...
갠적으로 통합형 수능 + 상위권 너무 고여서 갈수록 입시 상황이 개판되어가는 느낌.. 저도 04
같이 힘내봅시다ㅠ
힘내고 싶은데 적당히 어려워야지 이정도면 힘낼 용기도 없음.. 우리 때는 어떨지 절대 예측 불가
"우선 모두 조지고 어디를 살릴지 결정"
이거였네 ㅠㅠ
근데 문과나 이과나 이제 이걸 나누는게 공식적으로 의미가 없어졌잖음 ㅋㅋ 오히려 의도대로 가는거 아닐까
교차지원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호하게 만들 수도 있는 거 아님? 교차지원은 문이과가 딱 나눠졌을떄 얘기니까 ㅋㅋㅋ
오히려 수학 잘보면 굳이 안 넘어올 걸요? 수학"만" 잘보는 케이스가 많아지면 그때는 선생님 의견이 맞긴 하지만...
저희 애들 다수가 수학은 굉장히 잘 하는데 국어가 약합니다
문송합니다..
문과가 수학을 잘했으면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이번시험 확통이들 다 죽은거맞죠?
ㅋㅋㅋㅋ안죽었으면 확통이라고 할 수 없죠
쌤 미적 29번 쌤 예상대로 도형 극한주관식나왔어요ㅋㅋㅋㅋ 파본검사하면서 쌤 생각났어요
진짜 사형당하는 느낌
아 이거다
그냥 교차지원해야겠다 … 수학만 잘본듯
컷 얼마 예상하세요 확통..
막 두 줄 대박이네요..
국,영 역대 최고점수 맞고 수학 손도 못대서 대학 지원도 못하겠네 문성하니까 나형좀 제발...
아 너무 보는데 절망했습니다 ㅠㅠ
선생님 확통 공통 3개틀린 88이면 1뜨나요? ㅠㅠ
미적 스. ㅂ. 발
킬캠이랑 난이도 비슷하다못해 중간이상 회차 급인거같은데 맞나요 ㅋㅋ
미적 공통 둘 선택 둘 84 1 뜰까요
교차 가즈아~~
교차가 그정돈가요..? 2 1 3 1 4 교차 각..?
어려울거라는 우주설님 말씀보고 시험보면서 아 역시 그말이 맞았군 하면서 지구과학까지 일단 버텼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