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환T (나국어) [720978] · MS 2016 · 쪽지

2021-11-18 12: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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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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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지문뿐 아니라 선지의 난이도가 높음. 리트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지문을 잘 읽었더라도 선지가 풀리지 않는 경험을 한 학생이 많을 듯함. 철학 및 경제 지문의 난이도가 기술 지문보다 높아 보임.


[4~7] : (가)&(나) 융합 지문의 난해함이 상당히 큼. 현장에서 침착하지 못했다면 머리가 백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10~13] : 예상한대로 경제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환율 개념을 어느 정도 알고 있더라도 지문 이해가 어려웠을 것 같음. 생략된 부연이 많은 느낌. 지문이 상당히 불친절함.

[14~17] : 기술 지문인데,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것 같지 않음. 기출에 나왔던 요소들이 군데군데 섞여 있는 느낌이라 기출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무난하게 풀어냈을 것 같음.


문학 : 무난하게 출제되긴 했지만, 시-수필 융합 세트와 고전소설에서 시간이 끌릴 만한 요소가 많아서 시간 관리를 얼마나 잘 했느냐가 시험의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음. 6, 9평에서 출제된 것과 같은 킬러 문제는 없어서 눈에 띄는 오답률을 보이는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오답률이 높을 것이라 예상됨. 작년과 같이 지문에 ‘볼드’를 안 쳐준 부분이 있어서 현장에서의 난이도는 더욱 높을 것이라 생각함.


어렵습니다. 절대 쉽지 않아요. 체감 난도는 19 > 22 > 21 > 20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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