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능]경찰, 전국서 185건 수험생 긴급수송...수험표 찾고·시계 대여까지

Question

기사내용 요약고사장까지 태워주기 165건 수험생 탄 차량 호송 2건 등

목포에선 시계 깜빡한 수험생에 손목시계 빌려주기도[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18일 수험생 지원 업무를 맡은 전국 경찰관들도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100명 이상을 시험장으로 긴급수송한 가운데 사라진 수험표를 길바닥에서 같이 찾아주고 손목시계를 빌려준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수험생 긴급수송 등 185건의 지원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경찰이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준 경우가 165건으로 가장 많았다.

현장에서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을 지원한 경우가 6건, 수험생이 탄 차량을 에스코트한 경우가 2건, 시험장을 잘못 온 수험생을 옮긴 경우가 2건있었고, 기타 편의제공도 10건이었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고사장까지 태워주기 165건 수험생 탄 차량 호송 2건 등
목포에선 시계 깜빡한 수험생에 손목시계 빌려주기도

[2022수능]경찰, 전국서 185건 수험생 긴급수송...수험표 찾고·시계 대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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