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하고간다 [996862] · MS 2020 · 쪽지

2021-11-17 17:57:12
조회수 885

짱구는 못말려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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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엄마 -> 이분은 작년에 철수의 외국어 초등학교 입학 시험 문제를 적중을 그래도 하셔서 ok 그래서 올해는 철수가 쓸일이 없으니 그냥 떡잎마을 바자회에서 돈을 벌 목적을 가지고 시작햇던거 같음, 주변사람들이 철수엄마를 욕해서 그랫다? 그러기엔 가격보면 철수엄마는 이때부터 철수 초등학교 입학금을 위한 목돈을준비하셧던거 같음


근데 이때부터 떡잎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어? 돈 잘버네 생각하기 시작하니 너도나도 집에서 청소 설거지 하지 않고 다들 하기 시작함 but 그냥 팔면 욕먹을꺼 같으니 "나도 주변 이웃들이 욕해서 그냥 바자회에서 팔아요 " 시전하는거 같음


짱구엄마 -> 이분은 평소에 짱아를 위해 그림도 잘그리시고 짱구와의 이야기도 재미있으시고 유치원 친구들을 위해서 알짜배기 정보들을 알려주시고 하셔서 애니매이션에서 좋으신분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6월달에 (애니매이션 시간으로) 짱구엄마는  자기 이웃한태 자기는 적중에 소질이 없다고 직접 말을 하셧음 , 그런데 갑자기 철수엄마가 돈을 잘버니 따라함


훈이엄마 -> 이분은 그냥 예체능 준비하시는 분이고 공부와 접점이 1도 없으신 분임 근데 자기 유치원 친구들이 돈을 잘버니깐 며칠전부터 자기 이웃들한태 바자회에 있는 물건 사지마라 내가 크게 준비중이다라고 말하다가 그냥 위에잇는거랑 신문에돌아다니는거 짜집기해서 올림, 그리고 상품에 손상낫는데 대처 방법 허술하게 두고 이웃한태 욕먹으니 에라 모르겟다 하고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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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정말로 떡잎마을을 위해서, 그리고 이웃에게 욕먹기 싫어서 그랬으면 짱구 아빠처럼 뒤에서 이메일로 보냈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러지 않고 바자회에 올린 이후부터는 그냥 애초에 이웃에게 욕먹을까봐 두려운 점도 있겟지만 그것보다 돈의 욕심이 더 컷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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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짱구를 못말려 12기 "떡잎마을 바자회" 편을 보고 든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짱구 아빠가 역시 제일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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