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금 중복 지급…75억원 추정

2021-11-17 12:40:25  원문 2021-11-17 11:19  조회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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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이 취소된 MTS 캡처(시청자 제공)] 유안타증권에서 삼성전자 주주들의 3분기 배당금을 중복 입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오늘(17일) 삼성전자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할 배당금을 두 번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안타증권의 삼성전자 개인투자자는 10만여명, 시총 기준으로는 1조5000억원에 달합니다.

당초 삼성전자의 3분기 배당금 액수는 주당 361원으로 시가배당률은 0.5%입니다.

배당률을 감안해 보면 유안타증권이 잘못 입금한 금액은 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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