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시 9수 해서 수험생 기분 안다"…수능응원 메시지

2021-11-17 12:17:46  원문 2021-11-17 11:02  조회수 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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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면서 '동병상련'위로를 건넸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부를 하다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면서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어느 정도 그 기분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법대에 한번에 들어갔지만, 사법시험 합격까진 오랜 시간이 걸렸다. 1979년 대학에 입학했지만, 그가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은 1991년이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1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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