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1이고 재수해서 지거국아닌 인천에 있는 문과 국립대 걸어두고 삼반수 시작했는데
집안사정+몸이 안좋았어서 이번 수능은 못칩니다.. 사실 회계사or세무사가 목표였어서 대충 급간 좀만 올려서
1년 다니고 군대 갔다와서 준비하려 했는데 일단 삼반수를 못하는 상황이라 학벌이 그래도 중요한 회계사는 못할 것 같고
세무사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자꾸 학벌에 신경이 쓰이네요.. 하 그리고 1학기도 학고 먹었습니다,,,복학하면 쌩1학년이에요
그리고 중,고2 까지 이과였어서 내년 4월쯤 공군가서 이과군수 생각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능을 2번 볼 수 있지만
전역하면 24살이고 군수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생각중인게
1. 복학하고 계획대로 해라 (학벌 컴플렉스는 그냥 떨쳐내는게 좋을까요 ㅜ )
2. 4월 공군수를 해봐라 (이과로 전과긴 한데 2년을 할 수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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