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채용비리’ 여전히 기승…최근 5년간 적발 건수 ‘240건’

2021-11-16 16:24:15  원문 2021-11-16 16:23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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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의 모습. 이 학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 소유의 사립 중학교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지난 2017년 강원도 소재의 한 고등학교 교원 채용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이모씨는 최근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응시했던 교원 선발 과정에서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 학교의 A이사는 자신의 사위 B씨를 국어 교사로 임용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당시 채점을 담당한 C감독관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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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6 16:24 · MS 2018

    웅동학원 비리처럼 채용 대가로 금품 요구 사례가 가장 많아
    시험 답안지 바꿔치기, 부실한 선발 절차 운영 등 가지가지
    끊이지 않는 사학 채용 비리 근절코자 내년부터 ‘사학법’ 개정
    교육청, 사립 교원 채용 1차 필기 주관…경기도는 2차 면접까지